빙모님 장례식에 참석 해 주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진 올립니다.
그리고 장례식에서 나온 말들을 정리 합니다.
정말 오랫만에 불교식 장례를 보았다는 분들도 있었지만
처음보았다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목탁소리가 너무 정겨웠다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스님들의 반야심경을 따라 하시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았다고 합니다.
제니남 사장이 그 반야심경을 다 외우고 있다는 것이
놀라왔다고 합니다.
향으로 피워둔 것이 너무 자욱하고 답답했지만
그래도 옛날이 생각나서 너무 좋았다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조의금과 조화를 사양한다"라는 단어가 무섭게
들어 온 조화 떄문에 엘리지를 참느라
엄청 고생핬다는 분도 있었고
어떻게 그렇게 많은 조화와 조문객들이 있을수 있냐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어디서 그렇게 많은 조문객들이 계셨는지
대기하면서 끝이 없었답니다.
악수하기도 힘이 들 정도로 많았습니다.
심지어 눈도장 찍으려고 차에서 자다가 나왔다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뉴스타 리 유니온" 같았다고 합니다.
뉴스타 지점 끼리는 일년에 몇번 못 보거든요.
하여튼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고마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살아 있을떄 잘하고
주위 한번이라도 더 보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경조사에는 잊지 마시고 방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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