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면서 읽어야 할 책들이 많다.

불교신자라면 반야심경과 금강경, 기독교인이라면 성경등이 필독서일 것이다.

필자는 필자의 유년 시절에 유학자시며 동네 훈장선생을 하셨던 할아버지, 아버지로 인해 ‘명신보감’등을 머리에 박히도록 읽은 기억이 난다. 당시 시대로서는 꼭 읽어야 할 필독서이었으므로 필자의 할아버지나 아버지께서 매를 들면서 가르친 것일 것이다. 덕분에 필자의 지금 행동규범이나 인생철학이 당시에 읽었던 책의 영향이 아닌가 싶다.

어떤 책을 읽는가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우리 인생에 미치는 영향은 이루 말 할 수가 없다. 요즘은 스마트 폰의 발달로 책들을 읽지 않아 많은 출판사들이 도산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으며 스마트 폰이 시대의 흐름을 바꾸고 있음을 실감한다.

이런 시대에 필자가 바보같이 책을 한 권 썼다. 이 땅에 젊은이들을 위해,내용도 아주 간단하게, 그리고 간편하게 포켓에 넣고 다닐 수 있도록 했고 커피 한 잔 값도 안 되는 2,000원에 많은 분들이 읽을 수 있도록 했으며 교보문고, 영풍문고, 서울문고, 알라딘, S24, 인터파크,그리고 지하철1호선 역에 있는 책 자판기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제목은 “미국에 한국인 대통령 만들자”

미국 본토에 사는 백인들이라면 “괘씸죄”에 해당되는 발칙한 제목이고 발상이다.

내용은 간단하다.

요약을 하자면 미국은 임자가 없는 나라다.

반만년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나라도 아니고 단일민족, 백의민족이라고 폼 내는 나라도 아니다.

올림픽경기장에서 실력 있는 자가 금메달 따는 것처럼 실력만 있으면 성공하는 나라가 미국이다. 그래서 흑인이 국무장관이 되었고 대통령이 되는 나라다.

실력은 한국인만큼 갖춘 민족은 지구촌에 드물다. 흑인이 대통령이 되는 나라인데 실력 많은 한국인이 안 되라는 법은 없다.그래서 필자는 20년 후, 30년 후를 내다 보고 이 책을 만들었다.

이 책에 대한 독자들의 판단을 받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