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전통의 "뉴스타 장학재단"이 장애인에 대한 사랑의 베품으로 다시 한번 감동을 이어갔다.

    지난달 열린 ‘제17회 뉴스타 장학재단 장학금 행사’를 통해 이미 장학 수혜자로 선발되었던 리차드 김 군에 대한 추가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된 것.

    지난달 장학 행사에서 ‘롤랜하이츠 지사(브라이언 양-애나 양 부부)’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던 리차드 김 군. 이후 자폐를 지닌 발달장애아로 마라톤 유망주란 점이 알려지면서 장학금 수여에 대한 축하의 글들이 이어졌고 이와 관련 김군의 어머니 이옥순 씨가 감사편지를 보내게 되었고, 이같은 감동 사연을 접한 뉴스타부동산 에이전트들은 다시 한번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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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러튼 지사 캐롤 리, 어바인 지사 유현주 에이전트 등이 추가로 힘을 모으기로 한 것.회사 에이전트들의 의기투합을 전해듣고 동참의사를 밝히게 되었으며, 이날 장학금을 추가로 전달하게 되었다. 추가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참석은하지 않았지만 플러튼 지사의 박영주 에이전트가 김군을 위해 운동화 5켤레를 선물로 준비하는 등 따스한 온정과 응원의 손길에 힘을 보태 눈길을 끌었다.

    “장학행사가 단발성이 아니라 나눔이 지속적으로 전파되는 그런 행사로 자라나는 것 같아 기쁘답니다. 앞으로 뉴스타 장학재단이 보다 많은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단체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저의 포부이기도 하고요. 로스엔젤레스 한인회장떄나 미주총연 총회장 떄에도 장애인을 엄청 찾아 다니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