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8년째 실시하고 있는 장학금 수여식이 LA한인타운에서 하였습니다.


뉴스타부동산 산하 뉴스타장학재단이 한인 2세들의 정체성 확립과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 행사는 지난해까지 약 130만 달러의 기금을 조성, 

1,4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왔으며 

올해도 15만 달러의 기금을 조성, 150 여 명의 학생에게 500~1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하였습니다.


미국에서 한인 대통령을 만들려고 일조하겠다는 마음을 품은지 20년이 넘었답니다. 

그 뜻의 연결고리가 장학사업이라고 생각을 하였고 

단순히 공부 잘하는 학생 뿐만 아니라 

놀고 사고 치고 사각지대나 그늘에 놓여있는 학생들에게도 많이 주고 싶은 것이 저의 솔직한 마음이랍니다. 

그 돈이 마약이나 나쁜 곳이 흘러 들러가지 않는다면 이런 학생들을 찾아내 

그 학생에게 인생 전환점을 마련해 주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그리고 이 일이 사고자 학생들에게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기도 합니다.


공부잘 하는 학생이야 어디서든 받지만 

공부 하지 않는 학생은 뉴스타 장학금이 어쩌면 처음이자 마지막일지 모르거든요.


돈을 커뮤니티에서 벌기 때문에 우리 커뮤니티에 공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지역은 그 지역의 역할자가 하면 좋지요. 

당연히 미국 국세청도 다른 나라로 나가는 걸 싫어하기 떄문에 쉽게 내 보낼수도 없답니다.


우리 뉴스타 장학재단 이사들이 모여 만든 장학금이 

우리 커뮤니티에 골고루 뿌려지고 이 돈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하면서.... 

가슴 뿌듯한 하루였다고 옆에서 많은 이들이 칭찬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