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아리랑 선녀 선발대회


대구 성창조캠퍼스 중앙 컨벤션 홀에서 개최된 한민족 아리랑 선녀 선발대회에 참석했다.


개최지가 대구이고 모처럼 참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공동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했으며 

2006년도에는 서울 미스 코리아 선발대회(위원장 앙드레김)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경험도 있기에 생소하지는 않았다.


눈으로 화장된 미인을 밤에 선발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그래서 아주 조심하는 편이다. 

그러나 행사는 나랑 관계없이 잘도 진행 되는건 거기나 여기나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하여튼 좋은 행사였고 .... 덕분에 대구에 계시는 우리 형님댁에서 하루 잤으니 금상첨화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