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들의 흔한 불만 사항
너무 작은 주택 구입해서 불만족
다운페이 적게 한 것에 대한 아쉬움
부족했던 융자 관련 상식에도 후회


바이어들은 큰 집을 사지 못한 것과 집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에 대해 후회를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바이어들은 큰 집을 사지 못한 것과 집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것에 대해 후회를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통사람들이 집을 마련한다는 것은 평생 가장 비싼 투자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힘들게 집을 구입했으면 만족감을 느껴야 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바이어 나름대로 집이나 동네 분위기, 학교 등을 알아봤음에도 불구하고 후회스러운 일이 생긴다는 것이다.

파이낸스 업체인 너드월렛의 모기지 전문가인 팀 마니는 “전국적으로 매물이 부족하다보니 오퍼 경쟁으로 인해 상당수 바이어들이 구입할 집에 대해서 충분한 정보 없이 사게 도면서 후회하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너드웰렛이 최근 1400명 이상의 바이어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이 주택 구입 후 처음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상황에 대해서 후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과 위치에 대해서 너무 몰랐다

부동산 정보 관련 웹사이트인 트룰리아의 데이지 콩 대변인은 “타이트한 매물 상황에서 바이어들이 오퍼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인스펙션 등 중요한 과정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문제점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바이어들이 사소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큰 수리비가 들어가는 중대한 결함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집 주소에 따라서 결정되는 학교나 교육구 수준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해 후회하는 사례도 많았다. 또한 거주하는 지역의 범죄율이 높은지도 파악하지 못하고 내 집을 마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오퍼를 쓰기 전에 주택과 관련된 정보를 가능한 많이 수집하고 알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트룰리아가 조사한 자료를 보면 바이어의 22%가 구입한 집의 위치에 대해서 불만이 있다고 대답했다.

◇큰 집을 사지 못했다

바이어들이 후회하는 것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내용이 바로 집의 사이즈다.

가격이나 학군 등에 구입 조건을 맞추다보니 정작 가족들이 생활하는 공간에 대해서 너무 신경을 쓰지 않았기 때문이다.

가족이 많은데 방의 갯수가 적다거나 마당이 없어서 텃밭조차 만들 수 없을때 작은 집에 대해서 후회를 한다는 것이다.

리얼터 닷컴의 주택 전문가인 새라 스테일리는 “동네에만 신경쓰다가 가족 규모에 맞는 집을 놓치지 말라”고 조언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단독주택은 방이 적어도 3개 이상은 필요하고 화장실은 2개 이상이어야 균형을 이룬다고 할 수 있다. 실내면적도 3베드룸 단층주택의 경우 최소 1500스퀘어피트는 넘어야 제대로 된 집 구조가 나온다.

◇융자 비용에 대해서 몰랐다

너드월렛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1%가 지적한 내용이었다. 15%는 융자와 관련한 숨겨진 비용에 대해서 놀랍다고 대답했다.

융자와 관련해서는 상당수 바이어들이 모기지 렌더를 쇼핑하지 않았으며 이자율에 대해서도 비교 조차 해보지 않았다.

융자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이 없다보니 융자 수수료와 클로징 코스트에 대해서 너무 많이 지불했다고 후회하는 것이다. 또한 본인의 크레딧 점수가 어떤 수준인지 몰라서 높은 이자율을 받는 경우도 많았다. 

◇다운페이먼트를 많이 하지 않았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18%는 집 구입시 다운페이먼트를 적게 한 것에 대해서 후회한다고 답변했다.

연방정부가 보증하는 FHA융자는 3.5%의 적은 돈으로도 내집을 마련할 수 있다. 하지만 다운페이가 적기 때문에 월 페이먼트가 많아지고 모기지 보험인 PMI도 내야 한다.

모은 돈이 부족한 바이어들은 가능한 다운페이먼트를 적게 하려고 하지만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바이어들은 다운을 많이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운페이먼트를 20% 이상 하게되면 오퍼 경쟁이 심한 주택시장에서 이길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좋은 이자율을 받을 수 있으며 월 페이먼트도 줄여주고 30년 동안 내야하는 이자도 적어진다.

◇비상 자금이 부족해졌다

다운페이먼트를 많이 못한 것과는 반대되는 내용이다. 바이어의 9%는 주택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매매 경비 지출로 집을 사고 나서는 재정적으로 힘들다고 답변했다. 갖고 있던 자금을 통통 털어서 주택 구입에 사용했기 때문에 수중에 비상금이 없어 재정적인 불안한 마음을 갖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후회를 피하기 위해서는 집을 사기 전에 융자 비용이나 매매 경비 등을 보다 구체적으로 계산해서 필요한 자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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