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tar Story
Newstar Story / 2024. 4. 20. 02:33 / 미국 부동산 이야기

주택대출 금리(모기지) 반등하면서 전국 주택거래가 3 들어 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 따르면 3 전국 기존주택 매매 건수는 419만건(계절조정 연율 환산 기준)으로 전월 대비 4.3% 감소했다. 1 전과 비교해서는 3.7% 줄었다.

전국 주택시장 거래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존주택 거래량은 지난해 10 들어 13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가 12 들어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있다.

로런스 NAR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거래 감소 배경에 대해 “주택거래가 저점에서 반등하고 있음에도 금리가 진전을 보이지 않으면서 거래가 타격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맥에 따르면 30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는 지난 11 현재 6.88%, 2 들어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택 매매는 통상 거래 종결까지 통상 12개월 이상 소요되는 일반적이기 때문에 3 매매 건수 통계는 지난 12 구매 결정이 반영된 수치다.

·         출처 :  미주 한국일보 (4/19/24일자)

http://www.주택판매, 전월비 4.3%↓ 모기지 금리 반등 여파 - 미주 한국일보 (koreatimes.com)

Newstar Story / 2024. 4. 19. 02:54 / 미국 부동산 이야기

윤소야 뉴스타부동산 풀러튼 명예부사장 

55세 이상만 거주하도록 만들어진 시니어홈은 정부 지원을 받아 지어지는 만큼 일반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요즘처럼 매물이 부족한 상황에서 시니어홈은 자격만 된다면 부담 없이 새집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시니어라는 단어 대신 ‘어덜트(Adult)’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도 하며, 55세 이상을 의미하는 55+로 일반적이고 가장 기본적인 입주 조건으로는 연령과 재산(또는 연수입) 제한이 있다. 

실버타운, 시니어 단지, 은퇴마을 등으로 불리는 ‘시니어 하우징 커뮤니티 (Senior Housing Communities)’ 또는 양로 호텔이나 양로 병원과 구분하기 위해 활동할 수 있는 시니어가 사는 타운이라는 의미에서 ‘액티브 시니어 커뮤니티(Active Senior Communities)’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시니어 단지에서 생활할 수 있는 사람은 55살이 넘어야 되지만 구입하는 것은 반드시 55세가 안 되어도 구입할 수 있다. 

보통 연령은 부부 가운데 최소 한 명이 55세 이상 이어야 입주할 수 있으며, 지역과 시설에 따라 이 기준은 달라질 수 있다. 시니어 단지로 이사할 계획이 없어도 현재의 소득과 재정 상태에 맞게 노후를 대비하는 인컴으로 고려해볼만 하다. 

대표적인 시니어단지를 꼽으라 하면 라구나우드, 실비치 그리고 지역마다 있는 라미라다 랜드마크, 브레아, 사이프러스 등 한인들이 많이 선호하는 곳이다. 구매 혹은 투자하기 전에 각 단지의 다른 점과 조건을 알아보는 것 중에 첫째로는 렌트를 줄 수 있는지의 여부이다. 

단지에 따라 집주인이 렌트를 줄 수 있는 곳이 있고, 허용이 안 되는 곳이 있다.  

둘째, 다른 시니어 단지와 차별화된 편의시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기후에 영향을 주는 바다가, 공원 혹은 쇼핑몰 등, 운전을 할 수 없는 사람을 위한 교통수단 제공, 다양한 배움의 클래스 혹은 의무실 등등 확인하는 것이 좋다. 

셋째, 건물 및 단지 안의 도로 상태, 건물의 냉난방, 지붕 상태에 따라 많은 비용이 들어가므로 HOA에 관한 것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대개 HOA는 400~800달러 수준이며, 여기에는 기본적인 사항이 모두 포함된다. 

대단지일수록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골프장과 승마장이 구비된 곳도 있고, 수영장, 당구장, 탁구장, 테니스장 등 각종 스포츠 시설과 목공이나 재봉 등 기술이나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들 시설 이용료는 무료이거나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의료시설이 운영되고 있고, 거의 다 게이트 단지여서 치안이 안전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인근 동네와 쇼핑센터까지 매일 무료 버스를 운영하는 곳도 있다. 재산이나 연 수입 조건도 단지마다 차이가 있다. 구입 방법 면에서도 대부분 일시불로 매입해야 하지만 드물게 모기지 융자를 안고 구입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 월 관리비 역시 입주하는 단지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시니어 홈이라고 해서 융자가 다른 것도 아니고 구입 조건이 더 까다로운 것도 아니다. 단지 다운사이징이라고 하기에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가격대와 HOA에 조건이 문제일 수 있지만, 요건만 된다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의 시니어홈을 구입하는 것이 더욱 성공적인 은퇴가 아닐 수 없다. 

은퇴 준비는 시니어홈 구입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문의 (213)718-7733

출처 조선일보 LA

Newstar Story / 2024. 4. 18. 02:33 / 미국 부동산 이야기

 
헤스페리아 시와 뉴레벨 파트너스(Nulevel Partners, Inc)의 건설소송이 합의됨에 따라 35에이커 부지에 새 주택을 건설할 수 있게 됐다. 부지는 모하비 스트릿 남쪽, 토파즈 애비뉴(Topaz Ave)와 타마리스크 애비뉴(Tamarisk Ave) 사이에 위치한다.
개발에 필요한 법적 논쟁이 끝남으로 인해 해당 부지에 185채의 단독주택이 곧 건설될 예정이다.
· 출처 : Korean Valley 월간지 4월 참조
· Korean Valley – Korean Valley online news
Newstar Story / 2024. 4. 18. 00:55 / 미국 부동산 이야기

전국 주택 비용이 지속적으로 치솟으며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젊은 세대들이 집을 구입할 있는 곳은 소도시로 국한되고 있다.

주택 매체 Point2Homes’는 2021 인구 조사 추정치를 기반으로 전국에서 가장 100 주택 시장을 평가했다. 평가에는 소득 대비 주택 가격 비율, Z세대 주택 소유율, 25 미만 실업률, 상장 가격보다 높게 판매된 주택 , 주택이 시장에 나온 일수에 대한 통계가 지표로 사용됐다. 매체가 공개한 젊은 Z세대가 구입할 있는 10 도시는 다음과 같다.

인디애나주 포트웨인, 텍사스주 코퍼스 크리스티,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텍사스주 라레도, 테네시주 멤피스, 네브라스카주 링컨, 노스캐롤라이나 더럼,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라도주 오로라,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이 포함됐다.

반대로 Z세대가 주택을 구입하기 가장 어려운 상위 10 도시 7곳은 캘리포니아(프리몬트, SD, LA, 샌호제, 리버사이드, 새크라멘토, 출라 비스타) 위치했다. 나머지 3곳은 켄터키 렉싱턴, 버지니아 리치몬드, 뉴저지 뉴어크이다. www.point2homes.com

·         출처 :  미주 한국일보 (4/17/24일자)

http://www.젊은 세대 주택구입 난망가격 낮은 소도시나 가능 - 미주 한국일보 (koreatimes.com)

Newstar Story / 2024. 4. 16. 01:46 / 미국 부동산 이야기

‘심리적 마지노선’ 넘어 악재

집값·보험·재산세·유지비↑

미국 전국의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7% 수준으로 다시 올랐습니다. 이는 주택시장 회복을 위협하는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져 회복이 지연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월스트릿저널에 따르면,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맥이 발표한 30 만기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는 6.88% 일주일 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모기지은행가협회(MBA) 집계한 평균 모기지 금리도 이번 7% 올랐습니다.

모기지 금리는 연초에는 완화되어 침체된 주택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나,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면서 지난해 12 이후 처음으로 다시 7% 수준으로 돌아왔습니다.

미국 최대 모기지업체 유나이티드홀세일모기지의 알렉스 엘라자 최고전략책임자(CSO) "모기지 금리가 7% 넘기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긴장하게 된다" 설명했습니다. 높은 모기지 금리로 인해 주택 구입이 어려워지고, 이자는 수십만 달러 늘어날 있습니다. 또한 집값 상승으로 인한 보험료, 재산세, 유지비도 증가하고 있어 부동산 시장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여태 최악의 시장"이라며 "궁지에서 벗어나게 줬던 수단이 없어졌다"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모기지 금리의 상승세는 지난해와는 달리 거의 8%까지 올랐던 수준은 아니라는 점을 감안할 , 일부 구매자와 판매자는 높은 금리에도 익숙해지기 시작하고 움직이기로 결정하는 신호가 나오고 있습니다.

 

·         출처 :  미주 한국일보 (4/15/24일자)

http://www.멀어진 내집 마련”… 모기지 금리 7% 재상승 - 미주 한국일보 (koreatimes.com)

Newstar Story / 2024. 4. 13. 01:19 / 미국 부동산 이야기

평균소득 8만여달러 그쳐

가주 10만달러 이하 못사

미국에서 중간 가격 주택을 사기 위해서는 113,520달러의 연소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가구당 평균 소득 84,072달러를 35% 웃도는 금액이다.

부동산 포털 레드핀에 따르면 올해 2 기준 전국 중간 주택 가격은 412,778달러로 미국 가구 평균 소득은 주택을 구매하기 위한 필요 소득에 29,448달러나 밑돌고 있다.

이로써 미국의 가구 평균 소득은 지난 2021 2 이후 번도 주택 구매를 위한 필요 소득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가구 소득과 주택 구매를 위한 필요소득이 4810달러로 가장 차이를 보였던 2023 10월에 비하면 격차가 줄었다.

전역 대도시 주택 구매에 가장 낮은 소득을 나타낸 지역은 미시건주 디트로이트로 1년에 46,148달러만 벌면 중간가격 주택을 있다.

전국에서 연소득 10만달러 이하로 집을 있는 대도시는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58,186달러)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61,603달러),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66,755달러), 그리고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73,182달러) 등에 불과하다.

반면 캘리포니아주에서는 10만달러 이하 소득으로 주택을 있는 지역이 한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참조 : 미주 한국일보  4/12/24일자

http://www. 사려면 연소득 11만달러 필요’ - 미주 한국일보 (koreatimes.com)

Newstar Story / 2024. 4. 11. 01:00 / 미국 부동산 이야기

 
▶ LA 상업용 부동산 불황 심각
▶ 디폴트 선언에 90일내 경매
▶ 가격도 3분의1 폭락 2억달러
▶ 올해 들어 3번째 고층 건물
 
LA 다운타운의 오피스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여러 사례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개스 컴퍼니 타워'와 '777 타워' 같은 중요한 랜드마크들이 경기 침체와 재택근무로 인한 오피스 공실률 상승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스 컴퍼니 타워'가 차압되고 매각에 이르게 되었는데, 이는 시장에서 예견된 사안이었습니다. 소유주인 브룩필드 프라퍼티스의 채무불이행과 함께 건물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이러한 결정이 이뤄졌습니다. '777 타워'와 같이 대출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랜드마크들이 여럿 있으며, 이는 지역 오피스 부동산 시장의 심각한 침체를 나타내는 증거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특히 'Aon Center'와 같이 대형 오피스 건물이 절반 가격에 매각되는 등의 사례가 더욱 부동산 시장의 어려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기업들이 다운타운에서 센추리 시티 등으로 이전하는 추세와 함께, 다운타운의 오피스 부동산 시장이 침체 상태에 머물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출처 : 미주 한국일보 (4/10/24일자)
Newstar Story / 2024. 4. 6. 01:45 / 미국 부동산 이야기
 
▶ ‘캘리포니아 드림 포 올’ 4월 3일~29일 신청접수
 
▶ 선착순서 추첨제로 변경
 
▶ 2억5,000만불 예산 배정
 

캘리포니아 주택재정국(CalHFA)은 최근 첫 주택 구매자를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인 '드림 포 올 공유대출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이자로 다운페이먼트를 지원하여 주택 구매자들에게 재정적 도움을 제공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최대 4,000명의 첫 주택 구매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수혜자들은 최대 15만달러 또는 주택 구매 가격의 20%까지의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전체 모기지 대출 금액을 낮춰줍니다. 지원금액은 최대 15만달러로 제한되며, 적은 금액을 지원합니다.
 
신청 자격은 가주 첫 주택 구매자로, 지원자는 지난 7년간 주택을 소유한 적이 없어야 합니다. 또한 부모 명의의 주택이 없거나, 부모가 사망한 경우 사망 당시에 소유한 주택이 없어야 합니다. 부부나 2명 이상의 지원자가 있는 경우, 한 명은 캘리포니아 거주자이어야 하고, 다른 한 명은 첫 세대 주택 구매자이어야 합니다.
대출 신청은 4월 3일부터 4월 29일 오후 5시(미 서부시간)까지 접수되며, 추첨을 통해 수혜자가 선정됩니다. 대출 수혜자 발표는 5월 첫째주 또는 둘째 주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프로그램은 주택을 매각할 때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수혜자는 먼저 5년 동안 지원받은 주택에서 거주해야 하며, 주택을 판매할 때는 주택 가격 인상분의 20%와 지원받은 대출금을 함께 상환해야 합니다. 이 자금은 다음 세대의 신규 주택 구매자들에게 지원됩니다.
 
또한, 지원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다릅니다. 연소득이 거주하는 카운티의 중간 소득의 120%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alHFA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인사회에서는 연방정부 주택신청 보조단체로 승인을 받은 샬롬센터가 한인들의 신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지락 소장은 이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교육 프로그램을 권고하며, 잘 활용하면 주택 구입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Top of Form
문의: (213-380-3700), www.shalomcenter.net/
· 출처 : 미주 한국일보 (4/5/24일자) http://www.첫 주택 구입자 최대 15만달러 다운페이 지원 - 미주 한국일보(koreatimes.com)
Newstar Story / 2024. 4. 5. 01:37 / 미국 부동산 이야기

알렉스 신 뉴스타부동산 풀러튼 명예부사장 

 

어느덧 캘리포니아는 화창한 날씨가 시작하는 4월이 되었다. 

또한 세금보고도 거의 끝나가는 이때 쯤 많은 분들이 문의하는 똑똑한 투자와 투자의 종류 등에 대해 알아본다. 

부동산 투자는 크게 두 가지 주요 방식으로 구분되는데 주거용 부동산과 상업용 부동산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투자를 하기 전에 먼저 각각의 특성과 장단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거용 부동산 투자를 살펴보면 주거용으로 지어진 콘도, 타운홈, 단독 주택, 2-4 멀티유닛 등을 구매하여 임대하거나, 장기적으로 가치 상승을 기대하는 방식이다. 

투자의 장점을 보면 직접 관리하면서 필요에 따라 실제 거주도 가능하고, 이는 자산의 상태를 꾸준히 유지 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이점을 준다. 나중에 팔 때 큰 이득으로 적용되기도 하고, 꾸준한 임대 소득 흐름을 제공할 수 있는 수요 또한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가 상승하여 투자자에게 장기적인 자본 가치 상승을 제공한다. 주거용 부동산 투자에도 단점이 있는데 예를 들어,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투자 하기에 적합한 부동산을 찾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특히 높은 구매, 수리 및 유지 비용과 같은 요인, 건물 주인으로서의 책임, 유지 보수, 세입자 관리 등의 부담이 생기기도 한다. 

상업용 부동산 투자는 사무실, 상가, 창고 등의 부동산을 구매하여 임대하거나, 장기적인 가치 상승을 목표로 하는 방식이다. 상업용 부동산 투자의 장점은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라 하겠다. 상업용 부동산은 주거용과 다르게 장기 임대가 일반적이므로 장기 임대 계약을 통해 보다 더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상업용 부동산은 주거용에 비해 임대료가 높게 설정될 수 있다. 주거용 부동산과 마찬가지로 상업 지역의 발전과 함께 부동산 가치가 상승할 수 있다. 

상업용 부동산 투자의 단점은 아무래도 주거용 부동산보다는 많은 투자 금액을 요구하게 된다. 

그리고 경제 상황과 시장의 변동에 민감하다는 것이다. 경기 침체 시 임대 수요가 감소할 수 있고 또한 세입자 교체가 더 빈번할 수 있다는 문제점도 생길 수 있다. 상업용 부동산에 특화된 유지보수 등 복잡한 관리가 요구되기도 한다. 이를 관리하기 위해 전문 지식과 기술도 필요할 수 있고, 관리자를 선정해서 엑스트라 지출이 필요할 수 있다. 

정리하자면 주거용 부동산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친숙하지만, 관리와 초기 자본이 큰 고려 사항이고 반면 상업용 부동산은 더 높은 수익 잠재력을 제공하지만 시장 변동성과 관리 등이 단점이다. 이러한 각 방식의 특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에 맞게 선택이 중요하다. 부동산 투자는 큰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지만 그에 따른 리스크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많은 중요한 사항들을 생각하며, 시장 조사를 통해 언제 사야 할지, 법적인 요소의 파악과 리스크 관리를 위해 투자 방법 설정 등 자신의 경제 상황, 투자 목표 및 리스크 수용 능력을 꼼꼼하게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여 최적의 결정을 내려야 한다. 

부동산 시장은 복잡하지만, 올바른 지식과 전략이 있다면 큰 기회를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문의  (562)972-5882 

출처 조선일보 LA

Newstar Story / 2024. 4. 4. 02:10 / 미국 부동산 이야기

 

공실률·건물 가치 급락에 “최소 3분의1 문제될 것”      지난해 거래 51% 감소
▶ 금융권 실적·유독성 악화

코로나19 인한 상업용 부동산 불황이 예상보다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향후 3년간 만기가 도래하는 전국 상업용 부동산 대출이 2 달러에 이르며, 거의 3분의 1 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되었습니다.

부동산 자문 중개회사 뉴마크는 이러한 부실화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으며, 현재부터 2026년까지 도래하는 대출은 현재보다 훨씬 높은 이자율로 재융자돼야 것으로 예측됩니다. 뉴마크는 특히 올해에만 929 달러의 대출이 상환되거나 재융자돼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또한, 향후 3년간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 670 달러가 문제가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뉴마크의 CEO 배리 고신은 은행들이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러한 '대출의 ' 지금부터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으로 인한 자금 조달 비용 증가와 부동산 가치 하락으로 투자자들이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낮은 금리를 활용해 과도한 투자가 이뤄졌던 사무실과 다가구 주거용 아파트 등이 부실화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재택근무가 증가함에 따라 미국의 사무실 부동산이 철거 중이며, 이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도 부담이 생길 있다고 전망됩니다.

이러한 상황은 상업용 부동산 대출과 관련된 상품인 부동산담보증권(CMBS)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피치에 따르면 CMBS 연체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국제통화기금(IMF) 오피스 부동산 시장 뿐만 아니라 기타 상업용 부동산 부문에서도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대출채권 담보부증권(CLO) 같은 상업용 부동산 부문의 투자 상품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부실 비율이 급증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출처 :  미주 한국일보 (4/3/24일자)

http://www.3년내 만기 상업 부동산 대출 2조달러…‘은행권 비상’ - 미주 한국일보 (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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