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총연합회 모국방문단 마지막 공식행사인 해병대사령부를 방문했다.


매번 한국에 올때마다 해병대를 방문행ㅆ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지만 

이번기회에 많은 회장님들의 요구도 있고 해서 어렵게 방문하게 되었다. 

하필이면 비가오는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인회장 48명이 참석했다.


해병대사령관 및 소장 준장 대령들이 우리를 마중하고 행사장으로 이동했다. 

한가지 아쉬웠던건 비가오는 바람에 의전행사가 안되었다. 

군악대들의 환영행사, 해병대사열, 해병대열병, 그 유명한 해병대의장대 행사등이 생략되었고 

또한 해병대 군악기들의 환영행사도 우리가 양보했다. 비에 젓으면 후배들이 너무 고생할것 같아서.


행사는 식순에 따라 영상상영,사령관 인사, 총회장인사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한인회장들은 이구동성 해병대의 늠름한 모습을 보니 대한민국의 안보가 안심이 된다며 너무 좋아했다.


이어 해병대 기념관을 방문하고 저녁만찬은 해병대 출신이자 한국정치담당위원회 설증혁 위원장이 스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