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름다운 날!

아산병원에 입원을 했답니다.
항상 그러하듯이
1.입원할 때 조건은 최악이다.
2.입원할때도 끝까지 명예를 지키고 싶다.
3.입원한것 한두명이 알게되면
소문이 이상하게 퍼지거든요.

사실은 목요날 오후 3시쯤
배가 아파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완성품 가발을 머리에 맞추다 말고
"케빈 병원가자" 해서
아산병원 응급실로 들어 왔습니다.

아픈걸 잘 참는 편인데....
참으면 나쁜 것, 아시지요?
병명은 아직도 찾지 못했지만
하여튼 없던 복수가 만들어 졌는데
이건 장난이 아닌 것이었답니다.
3500cc 정도 되었으니
그걸 배에 담고 다녔다는 것
상상이 가십니까?

저도 놀라고
케빈오도 놀라고
사람들이 다 놀랜것 ...

아니 짐승도 아니고 그 많은 양을?
그것도 낌세가 있었음에도
설마하고 참았답니다.

그래서 어제 오늘 놀다가 자면서 지냅니다.
밤 늦게까지 정리하고
병원에 입원해서 쉬고 자고 있답니다.
면회도 안된다니 조용하기도 하고요.

응급실에 와도 방이 없는것.
응급환자만 200여명이 넘는듯했답니다.
다행히 특실 VIP룸이 하나 있어서
들어 왔답니다.
방이 장난이 아니게 좋기는 해요.
럭서리 호텔급이지요.

제 몸이 깨끗하게 좋아지길 바라지만
그게 어디 쉽나요?
그건 제 몫이 아닌 것 같습니다.
기도로 고쳐야 한다고 하네요.

하루 종일 잤답니다.
무었이 그리 바쁜지 맨날 쫒기는 삶이지요.
이젠 그만 해야지 하면서
또 쫒기는 것 아시지요?
삶이 다 그럴테지만 ...
이젠 진짜 좀 쉬려고요.

병원 주위 사진도 몇장 올릴께요.
구경 하시라고요.
역시 X-RAY찍으로 갔더니 역시 족히 100명은 줄서서 기다리고...

건강하시고요.
고맙고 사랑합니다.

남문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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