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에서 한인회 서남부지역 연합회 이취임식을 하였습니다.


원근긱지에서 오시고 여기 총영사님도 오셨고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 격려를 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자기 일을 다 팽개치고 조국과 민족을 위해서 고군분투하시는 우리 한인회 전현직 한인회장님들께 격려 박수 보내면서 삶을 공유 하고자 합니다.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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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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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미주한인회 총연 서남부 연합회 제13대 연합회장에 취임하시는 이석찬 연합회장님과 조규자 이사장님께 750만 해외동포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저는 한인동포 100만이 살고 있는 로스엔젤레스 직선 한인회장, 미주한인상공인 연합회장, 그리고 23대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총회장, 세계한인회장대회 의장을 역임하고 지금은 한민족대표자협의회 공동의장으로 사회 봉사를 하고 있는 남문기입니다.


서남부 연합회는 8개주 40여개 한인회가 소속된 곳으로 역사도 오래되었으며 회원수도 가장 많은 500여명이나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금번 이석찬 연합회장님께서 추진하고 계신 각연합회 공조를 통한 유권자 현황 파악과 한인회간 네크워크 활성화, 각 현황들에 대한 세미나 및 토론회개최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합니다.


먼저 미주 각지역의 선거에 관심은 이번 방글라데시 문제로 많이 고조 되었다고 봅니다. 98%이상 압도적인 표로 이겼습니다. 이것을 기회로 더 많이 발전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저조한 재외 한인들의 투표율로 인해서 재외한국인이 제대로 취급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은 가슴 아픈 일입니다. 해외에 나가서 대한민국의 얼굴로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 재외한국인이 대한민국 대선이나 각 선거에 적극 참여하여 제대로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인회간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각 현황들의 세미나 및 토론회는 현재 진행중인 LA 한인타운 방글라데시 구역분할과 홈리스 쉘터 두 가지 사안을 볼 때 반드시 필요한 것들입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사전에 모여서 의논하고 했으면 이러한 일을 미리 방지하지 않았을까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여러분들의 노고를 통하여 한인 커뮤니티는 더욱 더 발전할 것이라 믿습니다.


끝으로 서남부 연합회는 연합회 중에 중추적 역활을 하는 중요한 단체인 만큼 화합의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이석찬회장님을 중심으로 한인 커뮤니티가 하나 되는 전환점이 되고 미주한인총연합회도 바로 서기를 간절히 바라며 지난 12대 김일진연합회장님과 박봉룡 히병대 선배 이사장님 그리고 간부님들, 일년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참석자 여러분들 반갑고 잘 돌아 가시고 자주 뵙기를 바라고 있는 곳 마다 성공하시고 건승하시기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남문기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