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tar Story
newstarceo / 2018.04.20 00:56 / 미국 부동산 이야기




'주변 소개' 25%로 가장 많고, 온라인이 18%


리스팅 에이전트는 어떻게 선택하나
에이전트 역할은 바이어 찾는 일이 가장 중요
신뢰감과 커뮤니티 평판· 거래 경험도 살펴봐

딜러가 집을 팔때는 소개를 통해서 에이전트를 선택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셀러가 집을 팔기 위해서는 리스팅 에이전트가 있어야 한다. 에이전트 없이 혼자서 집을 파는 셀러도 있지만 대다수는 에이전트와 리스팅 계약을 체결해서 일을 진행하게 된다.

셀러와 리스팅 에이전트는 마치 비행기를 함께 조종하는 파일럿처럼 서로 신뢰하고 협조하면서 주택 거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한다.

과연 셀러는 어떻게 리스팅 에이전트를 선택하고 어떤 것들을 중요시 하고 있을까.

부동산 정보 사이트인 질로는 지난 1년 중 집을 판 셀러를 대상으로 리스팅 에이전트와의 관계에 대해서 몇 가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에이전트를 어떻게 선택하나

셀러가 리스팅 에이전트를 선택하는 방법은 소개가 25%로 가장 많았다. 친구나 친지 등으로부터 소개 받았다는 대답이 21%였으며, 다른 에이전트가 연결해줬다는 비율이 4%였다.

실제로 리스팅 에이전트들은 소개를 가장 선호하고 있다. 광고를 통해서 셀러를 찾으면 상호간의 신뢰가 부족해서 일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생길 수 도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을 통해서 찾은 경우는 18%를 차지했다. 이를 좀 더 세분화하면 부동산 웹사이트나 앱에서 에이전트를 선택한 비율이 10%였으며 구글과 같은 서치 엔진을 이용해서 찾은 경우가 4%, 소셜네트워킹으로 선택한 셀러가 4%였다.

인터넷 시대가 되면서 온라인을 이용하는 셀러가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세번째는 전에 일을 맡겼던 에이전트를 다시 찾는다고 대답한 셀러가 17%였다. 즉 셀러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구입해 준 에이전트한테 리스팅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15%는 셀러가 거주하고 있는 커뮤니티에서 리스팅 에이전트를 선택한다고 대답했다.

그 외로는 오픈하우스 간판을 보고 에이전트를 찾는다고 말한 셀러가 6%였으며 오픈하우스를 하는 에이전트를 직접 방문해서 일을 맡긴다는 셀러가 5%였다.

신문광고는 4%, 엽서와 같은 우편물을 보내주는 에이전트의 명함을 보고 선택한다는 대답이 3%를 차지했다.

온라인에서 에이전트를 찾는 비율은 밀레니얼세대가 28%로 가장 높았다.

에이전트의 어떤 서비스가 중요한가

셀러가 생각하는 리스팅 에이전트의 가장 중요한 서비스는 바이어를 찾아내는 것이다. 셀러의 87%(복수 응답 허용)는 바이어로부터 빨리 오퍼를 받아내는 것이 리스팅 에이전트가 해야 할 중요한 임무라고 대답했다.

셀러가 성공적으로 집을 팔 수 있도록 에스크로 전 과정을 잘 이끌어야 한다는 것과 바이어와의 계약 협상이 82%로 두번째를 차지했다.

세번째 중요한 임무로 셀러의 79%가 지적한 것은 리스팅을 부동산 관련 웹사이트에 실리도록 하는 것과 오픈하우스 진행, 리스팅 가격 정하기다.

주택 거래와 관련한 법적 조언이 중요하다고 말한 셀러는 76%였다.

기타 항목으로는 사진을 잘 찍어야 한다는 것과 리스팅 홍보 등이 있다.

에이전트가 갖춰야 할 것은

셀러가 에이전트를 선택할 때는 믿음과 성실성, 그리고 전문지식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에이전트의 어떤 성격이 중요하냐고 질문했을때 셀러의 82%는 처음 봤을때 신뢰할 수 있는 이미지를 갖춰야 된다고 대답했다. 책임감과 로컬 주택시장에 대한 지식이라고 말한 셀러는 80%였다.

커뮤니티에서의 평판(73%)과 최근 거래 경험(70%) 등도 셀러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이다.

커미션은 어떻게 정했나

셀러의 10명중 7명(69%)은 리스팅 에이전트가 처음 제시한 금액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셀러는 집을 팔기위해 에이전트 커미션으로 판매가격의 5~6%를 책정하게 된다. 리스팅 에이전트는 에스크로가 성공적으로 종료되면 바이어측 셀링 에이전트와 커미션을 나눠 갖는다.

나머지 31%는 커미션을 놓고 리스팅 에이전트와 협상을 했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협상을 벌인 셀러의 49%는 에이전트 커미션 등 리스팅 계약과 관련하여 그들이 원하는대로 내용을 수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대별로 구분해보면 밀레니얼 세대(1985년 이후 출생자)의 40%가 커미션 문제와 관련하여 리스팅 에이전트와 협상을 벌였으며 X세대(1965~1984년생)는 30%, 베이비 부머 세대(1946~1964년생)는 27%만이 협상을 했다.

하지만 협상 성공률은 반대의 결과를 만들어 냈다. 에이전트 커미션을 네고한 밀레니얼 세대의 33%만이 셀러가 원하는 대로 리스팅 계약 조건을 변경했으나 나머지 세대들은 거의 절반에 가까운 성공률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나이가 많은 셀러일수록 주택 매매 경험이 있다 보니 에이전트와 협상에 있어서 젊은층 보다 유리하게 딜을 이끌어내는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 LA 중앙일보 박원득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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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tarceo / 2018.04.19 00:54 / 미국 부동산 이야기




조경 기본은 장소·기후에 맞는 수목 선택


잔디 연 1회 씨를 뿌리고 공기 통하게 해야 건강 
사생활 보호엔 레이랜드 사이프러스 가장 좋아

정원의 수목을 잘 선택하는 등 조경 관리를 잘 해야만 주택 가치도 올라간다. [중앙포토]


꽃과 나무를 가꾸기에 좋은 4월, 아름다운 정원은 주택의 커브어필을 높인다. 

집안에서 정원을 바라보거나 뒷마당에서 바비큐를 하거나 주택을 판매할 때도 주택외관은 중요하다. 적절한 조경작업은 정원을 아름답게 만들뿐만 아니라 유지보수를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앞마당과 뒷마당 조경에는 패티오, 스파 혹은 허브정원에서부터 야외 셰프 주방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포함된다. 아름다운 꽃과 무성한 나무,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마당으로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주요 조경 규칙을 소개한다. 

▶기후 고려=잔디에서 나무, 산책로에 있는 관목까지도 주택에 어울리는 미적 감각 뿐만 아니라 살고 있는 지역에 적합한지, 집밖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고려해야 한다. 

조경전문가들이 꼽는 조경의 가장 중요한 규칙은 알맞은 식물, 알맞은 장소다. 

즉 살고 있는 지역과 마당의 가장 적당한 장소에 지역에서 잘 자라는 식물을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건조한 기후에서 너무 많은 물을 필요로 하거나 너무 크게 자라서 다른 식물을 질식시키는 식물은 피한다. 

조경의 기본인 잔디도 살고 있는 지역 기후를 감안해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후에 맞지 않는 잔디 종류는 죽거나 더 많은 유지보수가 필요하다. 남가주에 청청한 켄터키 블루글래스를 심는 대신 물이 비교적 적게 필요한 버뮤다 혹은 버팔로 잔디종을 심어야 한다. 

▶적절한 조경=야외공간 혹은 주택 전체 크기에 맞게 조경작업 규모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정원관리를 할 때 한 프로젝트에 예산을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마당에 너무 많은 포장 도로가 있으면 비가 올 때 땅 위에 빗물이 흐를 수 있다. 

지하실 홍수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물 대신 큰 수영장을 뒷마당에 설치하는 것은 좋은 조경계획이 아니다. 

▶전문가 선택=본인이 하다가 한계를 느끼면 주택개조 관련 전문 라이선스를 보유한 전문가를 고용하는 게 좋다. 일을 확실히 하는 컨트랙터 경우 미리 몇 개월 전 작업을 예약해야 한다. 

▶유지·보수=조경작업에서 할 수 있는 일과 정기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현실적이어야 한다. 

꽃밭을 매일 돌보거나 매년 정기적으로 심기를 할 수 없다면 해마다 다시 자라는 다년생 식물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매주 야외 주방 청소를 하거나 수영장을 정기적으로 청소하지 못하는 경우 주택개조 프로젝트에 야외 주방설치 혹은 수영장 만들기를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잔디 관리=마당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잔디를 해마다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어도 일 년에 한 번 봄마다 잔디밭에 씨를 뿌리고 땅에 공기가 통하게 해야 한다. 이 작업을 해마다 정기적으로 하면 잔디가 건강해진다. 만약 잔디위에서 놀거나 스포츠를 한다면 가을에도 이 작업을 한 번 더 하는 것이 좋다. 

좋은 물주기 습관과 함께 비료를 주고 잔디를 정기적으로 깎는 것이 아름다운 잔디밭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관련 법규 알기=패티오, 수영장 또는 야외 주방 설치를 계획할 때 지역 법규 및 주택소유주협회 규제사항을 읽고 개발 한도안에서 작업하고 필요한 프로젝트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주마다 카운티마다 제한 규정이 있다. 빗물이 땅으로 잘 흡수될 수 있도록 포장도로, 덱, 다른 구조물은 프로퍼티의 30-40%만 커버할 수 있다. 

▶햇볕 중요=조경 계획에서 식물과 구조물 설치 위치를 선택할 때 햇볕이 마당을 통해 비추는 경로를 살펴봐야 한다. 하루종일 햇볕이 들어오는 곳에 햇볕이 거의 필요없는 관목을 심으면 쉽게 죽을 수 있다. 

▶보험사 연락=야외 주방을 만들거나 수영장을 설치하거나 뒷마당에 창고를 추가하는 경우 보험회사에 연락해야 한다. 주택 가치를 높이는 구조물을 추가한 경우 더 많은 보험이 필요한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주택의 가치가 올라가면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지만 만약 재해로 인해 주택이 손상되었을 때 보상 대상이 되지 않아 새로운 추가비용이 들 수 있다는 것을 미리 감안해야 한다.

좋은 수목 선택 

모든 나무가 같은 것은 아니다. 일부 나무는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도 시원한 그늘을 선사하고 어떤 나무는 이웃의 소음을 차단하기도 하며 맛있는 과일이 맺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도 한다. 그늘, 사생활, 마당 조경에 적합한 최고의 나무를 소개한다. 

▶그늘=거대한 오크는 미국의 거의 모든 재배지역에서 그늘을 제공한다. 나뭇잎의 밀도 때문에 그늘이 어느 나무보다 넓고 깊다. 

오크와 시카모어 모두 20도까지 공기를 식힐 수 있다. 더 따뜻한 날씨에서는 노스 캐롤라이라주 꽃이기도한 도구우드와 화이트 스프루스가 시원한 그늘을 제공한다. 

특히 도그우드는 봄에 분홍색 혹은 흰색의 꽃이 피고 붉은색 잎이어서 보기에도 아름답다. 최고의 상록수로 꼽히는 화이트 스프루스는 가을과 겨울 내내 멋진 가지를 유지한다. 

▶사생활=원추형 레이랜드 사이프러스 나무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주택사이에 무성한 숲을 만들 수 있다. 무엇보다 1년에 3피트씩 빨리 자라는 것이 강점이다.

다른 옵션으로는 겨울에 아름다운 빨간 베리가 맺히는 상록수인 아메리칸 홀리, 녹색의 거대한 아버바이티, 빽빽하게 자라는 재퍼니즈 홀리 등이 있다. 

데이마쉬는 6-25피트의 키에 울타리를 만들고 깊고 푸른 잎은 고급스러운 광택이 있어 보기에도 좋다. 

▶앞마당=앞마당에 심는 나무는 먼저 공간, 가능한 햇빛양, 주택 구조물 등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 앞마당이 넓다면 시카모어를 심는다. 대부분 주택건축양식과 잘 어울리고 다양한 기후에서도 잘 자란다. 

공간이 작다면 가을에 특히 단풍이 아름다운 웨스턴 로즈버드, 팔로베르데 또는 데저트 윌로가 적당하다. 또는 빨간색 봉우리가 분홍색, 흰색으로 변하는 재퍼니즈 플라워링 크랩 애플도 추천한다. 이 나무들은 새, 나비, 허밍버드를 불러들인다. 또한 트리컬러 유로피안 비치도 앞마당에 잘 어울린다. 녹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단풍이 아름답다. 

▶조경 나무와 관목=재퍼니즈 스튜워티아는 8-18피트 높이로 유지한다. 6, 7월에 카멜리아 같은 흰꽃이 장관을 이루고 가을에는 주홍색, 분홍색, 자주색, 주황색, 노랑색, 녹색 단풍이 풍부하게 혼합되어 아름답다. 

조경을 위한 최고의 관목은 여름과 가을에 화려한 꽃을 피우는 수국과 초봄에 꽃을 피우는 진달래다.

<출처 : LA 중앙일보 이은영 객원기자>





 


newstarceo / 2018.04.18 01:02 / 미국 부동산 이야기




수입 준 홈오너 빈방 렌트로 생활비 보충


방 하나에 월 700~800달러 정도는 받아
한국서 오는 방문객 단기렌트 주는 경우도

은퇴나 수입 감소로 주택 유지가 어려운 홈오너들은 비어 있는 방을 렌트주면서 생활비를 보충하고 있다.


집은 있어도 생활비를 걱정하는 홈오너들이 적지 않다. 직장생활을 하고 있거나 비즈니스를 운영해도 늘어나는 생활비로 인해 집 유지가 힘든 사람들이다.

특히 시니어들 중에서 소셜 연금 이외에 특별한 수입이 없는 홈오너들도 생활비를 걱정하기는 마찬가지다.

그렇다고 집을 팔기는 아깝다는 생각에 살고 있는 주택의 빈방을 렌트 주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어떤 홈오너는 방이 모자라 빈 공간을 쪼개서 렌트를 주는 경우도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택 소유자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렌트를 주면서 생활비를 마련하고 있다.

▶빈방 렌트 주기

60대 한인 정 모(글렌데일 거주)씨는 20년 넘게 운영해 오던 사업체를 10만 달러에 처분했다. 세월이 갈수록 매상이 떨어지면서 최근에는 비즈니스 수익금으로 생활비를 감당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정씨는 10만 달러로 집 모기지를 페이오프했다. 그리고 방 3개중 2개를 각각 800달러에 렌트를 했으며 나머지 1개는 결혼한 아들 부부가 살도록 했다.

정씨는 부부가 소셜 연금으로 한달에 약 2000달러를 받고 있어 렌트비로 들어오는 1600달러를 합쳐 3600달러로 생활하기로 결정했다. 정씨는 아내와 함께 당분간 한국의 처가댁에서 머물기로 했다.

정씨는 처음에는 집을 파는 것도 생각했었다. 그러나 막상 판다고 해도 다른 집값도 많이 오른 상태고 집 판 돈을 수중에 갖고 있어 봐야 그대로 쓸 것 같다는 생각에 렌트를 주기로 한 것이다.

다른 한인 이모(풀러턴 거주)씨 부부도 자녀들이 출가하면서 비어 있는 방 1개를 750달러에 타주에서 온 학생에게 렌트를 주고 있다. 

이씨 부부는 아는 사람 사업체를 돌봐주면서 한달에 약 3500달러를 받고 있었는데 이 돈으로는 한달에 1200달러 정도 되는 모기지 페이먼트를 내기 힘들어 렌트 인컴을 만든 것이다. 

이씨 부부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집을 담보로 리버스 모기지를 이용한다거나 집을 팔 수 도 있었다. 하지만 평생 자식들에게 특별히 해준 것이 없어서 집 한 채 정도는 물려 주고 싶은 마음에 빈 방 렌트로 생활을 꾸려 나가고 있다.

노스할리우드에서 4베드룸 하우스에 살고 있는 50대 후반의 싱글남 윤모씨는 아예 렌트 인컴으로 생활을 하고 있다.

몸이 아파 직장을 그만둔 윤씨는 방 3개에 패밀리 룸 공간을 렌트 주고 있다. 방 1개 당 700달러를 받고 있으며 패밀리룸은 임시로 벽을 만들어 준 후 월 렌트비로 400달러의 수입을 만들었다. 

윤씨는 한달에 렌트비로 2500달러를 벌고 있으며 은퇴 연금에서 나오는 약간의 돈으로 생활을 꾸려 나가고 있다.

윤씨는 "집을 팔게 되면 어느 정도 자금을 손에 쥐겠지만 그대로 놔두면 다 써버릴 것 같다는 생각에 그냥 렌트 수입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본국 방문객 렌트 주기

한국에서 출장이나 단기 방문 등 짧은 기간 동안 방을 대여해 주는 홈오너들도 있다.

LA한인타운에 방 5개짜리 2층 주택을 소유한 한인 양모씨는 방 3개를 한국에서 오는 단기 방문객을 대상으로 빌려주고 있다.

주로 인터넷으로 예약을 받고 있으며 하루에 70~80달러를 받고 렌트를 해주고 있다. 방문객에게 차량 서비스를 제공해 주면 추가로 몇십 달러를 더 벌 수도 있다.

양씨는 "한달에 20일 정도만 손님을 받아도 한달에 약 4000여달러를 벌 수 있어서 생활비를 보충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숙박공유서비스 업체인 에어비앤비(Airbnb)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렌트 주는 기간에 대한 시 정부의 제한 규정과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된다는 부담감 때문에 한인 홈오너들은 에어비앤비 보다는 그냥 렌트를 주는 것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렌트를 줄 때는 6개월이나 1년 등 기간을 제대로 명시해서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한 집에 여러 사람이 거주하게 되므로 유틸리티 비용에 대한 계산도 미리 테넌트한테 알려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에어비앤비처럼 로컬 정부의 이용 제한 규정이 있는 경우에는 관련 법을 잘 숙지해서 일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한 집에 서로 모르는 싱글 남녀가 거주할 때는 예기치 못한 성적 관련 사건도 생길 수 있으므로 항상 안전사고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LA 중앙일보 박원득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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