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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회총연합회 행사가 있었습니다. 원근각지에서 전현직 한인회장님들이 200여명이 참석을 했다니 와이프 말이 "다른 지역에서는 아버지날이 없나?" 했습니다. 한국인들이 그래서 그런지 아니면 우리세대의 행동 양식이 그런지 아니면 전부가 아부지날에 초연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하여튼 모처럼 보는 얼굴들이 반갑기는 했습니다.

축사를 하라기에 "김재권총회장님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수고에 의해 하나가 되었습니다. 지금부터는 누구를 비난하지도 말고 미워하지도 말고 사랑하고 뭉쳐나가기를 진심을 바랍니다.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앞으로 가는 일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 공동의장 남문기입니다. LA 직선한인회장, 미주한인상공총연회장, 미주한인총연 총회장과 세계한인회장의장등을 역임 하였습니다. 소위말하는 한인회 전문기입니다. 미주총연은 750만 해외동포들의 길라잡이이며 해외동포의 권익을 위해 길을 찾아 헤쳐 나가야 하는 숙명의 단체입니다. 그것은 대한민국의 자산이고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운명은 750만 해외동포들의 발전과 정비례하는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한국 정치인들은 그것을 모르고 알아도 더 알려고 하지 않기에 우리가 뭉쳐서 헤쳐 나아가야 할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축사에 대합니다" 대강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더 이상 시비가 없으면 합니다. 개인의 단체가 아니기 떄문이고 더 이상 옳다해도 그냥 가기를 비는 마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