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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것이 인생인가보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세일즈 업계인 것 같아요. 세일즈를 잘 하시는 분들을 보면 무슨 예술을 하는것 같아요? 이런분들은 어디를 내어 놓아도 굶어 죽지는 않는다는 말이 맞나 봅니다. 주위 사람들과 친해야 하고 얼굴이 맑고 단아하고 결심이 있는 얼굴이 되어야 하고 카리스마도 있어야 하고...건강도 있어야 하고... 
세일즈를 잘하는 사람들이 겸손도 하드라고요? 이 미국에서 혼자만이 아닌 수많은 이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성공해 가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고...."

결론이 뭡니까? 하고 물었더니 자기는 세일즈에 자신이 없어서 떠나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잘 결정했다"고 위로도 아닌 위로를 하고 뒤돌아 서는 그 모습이 얼마나 사람의 가슴을 촉촉하게 만드는지... 일할 때 잘하지(기회있을때)... 시간이 다 흐르고 난 후(사람은 때가 있으니...)....그리고 떠나가는 그 모습에 과연 다른 곳에서 다른일을 하면...과연 성공할수 있을까...하는 잡지 못하는 자괴감 같은 것이 아닐른지...

"성공하게 만드는 기계도 가끔은 실수 할 때가 있는거야" 하면서.. 
오늘을 시작합니다. 안녕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