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주 주택거래 분석
다음은 지난 5월 가주에서 거래된 주택에 대한 주요 사항들을 요약한 것이다.
▶5월에 거래된 주택 중 34%는 리스팅 가격 보다 낮게 팔렸으며 이 수치는 2016년 5월과 차이가 없었다. 리스팅 가격보다 높게 팔린 주택은 전체의 35%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38%보다 소폭 감소했다. 나머지 31%는 리스팅 가격과 같거나 거의 근접한 수준에서 판매됐다.
▶리스팅 가격보다 비싸게 거래된 주택은 평균 11% 높은 선에서 팔렸으며 이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포인트가 상승했다.
▶리스팅 가격보다 싸게 팔린 주택은 처음 정했던 가격보다 평균 18% 싸게 거래됐다. 1년 전 같은 기간의 10%에 비해서는 하락폭이 더 커졌다. 매물 부족 영향으로 시세보다 지나치게 비싸게 매물을 내놓은 홈오너들이 바이어와 가격 흥정을 하면서 감정가 수준으로 낮췄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매물로 나온 주택 중 70%는 한 개 이상의 오퍼를 받았다. 1년 전의 68%보다 약간 증가했다. 3개 이상의 오퍼를 받는 리스팅은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44%를 차지했다. 리스팅 수가 감소하면서 바이어들의 오퍼 경쟁은 올 여름에도 치열해지고 있다.
▶복수 오퍼는 싸거나 중간 가격대의 집일 수록 많았다. 40만~49만9000달러대의 주택에 대한 바이어들의 구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전체 매물의 59%가 3개 이상의 오퍼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75만~99만9000달러대의 주택들은 60%가 3개 이상의 멀티 오퍼를 받았다.
▶전체 리스팅 중에서 가격을 한 번 이상 내린 매물은 16%이며 1년전 보다는 7% 포인트가 감소했다.
▶주택 매매를 중개해 주는 에이전트들은 타이트한 인벤토리와 가격 상승으로 인한 바이어들의 주택 구입능력 감소를 우려하고 있다.
박원득 객원기자
본격적인 거래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가주 주택시장은 활발해지고 있다. 매물 부족 현상은 올해도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마켓에 나온 리스팅의 70%는 한 개 이상의 오퍼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지난 5월 가주에서 거래된 주택에 대한 주요 사항들을 요약한 것이다.
▶5월에 거래된 주택 중 34%는 리스팅 가격 보다 낮게 팔렸으며 이 수치는 2016년 5월과 차이가 없었다. 리스팅 가격보다 높게 팔린 주택은 전체의 35%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38%보다 소폭 감소했다. 나머지 31%는 리스팅 가격과 같거나 거의 근접한 수준에서 판매됐다.
▶리스팅 가격보다 비싸게 거래된 주택은 평균 11% 높은 선에서 팔렸으며 이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포인트가 상승했다.
▶리스팅 가격보다 싸게 팔린 주택은 처음 정했던 가격보다 평균 18% 싸게 거래됐다. 1년 전 같은 기간의 10%에 비해서는 하락폭이 더 커졌다. 매물 부족 영향으로 시세보다 지나치게 비싸게 매물을 내놓은 홈오너들이 바이어와 가격 흥정을 하면서 감정가 수준으로 낮췄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매물로 나온 주택 중 70%는 한 개 이상의 오퍼를 받았다. 1년 전의 68%보다 약간 증가했다. 3개 이상의 오퍼를 받는 리스팅은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44%를 차지했다. 리스팅 수가 감소하면서 바이어들의 오퍼 경쟁은 올 여름에도 치열해지고 있다.
▶복수 오퍼는 싸거나 중간 가격대의 집일 수록 많았다. 40만~49만9000달러대의 주택에 대한 바이어들의 구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전체 매물의 59%가 3개 이상의 오퍼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75만~99만9000달러대의 주택들은 60%가 3개 이상의 멀티 오퍼를 받았다.
▶전체 리스팅 중에서 가격을 한 번 이상 내린 매물은 16%이며 1년전 보다는 7% 포인트가 감소했다.
▶주택 매매를 중개해 주는 에이전트들은 타이트한 인벤토리와 가격 상승으로 인한 바이어들의 주택 구입능력 감소를 우려하고 있다.
박원득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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