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택구입자 위한 정보 박람회…

다양한 다운페이 지원 소개


샬롬센터 23일 미주평안교회

비영리재단 샬롬센터(소장 이지락)의 첫주택구입자 정보 박람회가 23일 열린다. 

박람회는 LA한인타운 내 미주평안교회(170 Bimini Pl., LA)에서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주택 관련 비영리 단체와 연방·주·카운티·시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운페이먼트 보조프로그램 등의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은행과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도 참석해 주택 구입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제공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7월부터 재개되는 LA카운티 첫주택구입 보조프로그램 HOP(Home Ownership Program)도 소개된다. HOP는 자격 요건을 갖춘 저소득층이 LA카운티 내 47개 도시에서 42만7000달러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면 최대 7만5000달러까지 다운페이먼트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 ▶LA시에서 최대 6만 달러까지 다운페이먼트를 도와주는 LIPA 프로그램 ▶다운페이나 클로징 비용으로 최대 1만5000달러를 무상 제공하는 WISH 프로그램 ▶모기지 이자의 20%까지 세금 크레딧으로 받을 수 있는 MCC(Mortgage Credit Certificate) 프로그램 ▶오렌지카운티의 4만 달러 모기지 지원 프로그램(MAP) ▶첫주택구입자가 아니어도 주정부로부터 5%의 다운페이먼트를 보조받을 수 있는 'GSFA 플래티넘 다운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 등이 소개된다. 

<출처 : LA 중앙일보 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