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의 유니폼은 전략이다

노력하는 세일즈맨들은 자신의 외모와 스타일을 늘 염두에 둬야 한다. 세일즈맨이 할 수 있는 노력 가운데서 가장 손쉬운 것이 우리 회사처럼 회사의 로고와 배지가 부착된 제복을 입는 것과 단정한 헤어스타일이다. 그것만 착실히 지켜도 한결 프로페셔널하게 보인다.

조직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회사 로고가 부착된 제복을 입고 있으면 행동거지 하나도 조심하게 된다. 나 한 사람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아차 하면 회사 전체가 욕을 얻어먹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뉴스타 로고가 달린 옷을 입은 상태에서 고객을 만나면 행동거지도 달라진다. 먼저 미소 짓고 인사도 먼저 하게 된다.

그런 행동이 오랜 세월 쌓이다 보면 뉴스타의 직원들은 하나같이 친절하고 인사성도 바르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그냥 대강 옷을 입고 다니는 것보다 유니폼이 훨씬 더 부동산 전문인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준다” 그룹의 리더로서 유니폼이 멋져 보이는 때는 특히 사내 운동회나 같이 모두 모이는 행사일 때다.

똑같은 유니폼 티셔츠, 똑같은 로고가 찍힌 운동복, 똑같은 빨간색의 골프 티셔츠, 똑같은 여행가방, 똑같은 점퍼 등 일사불란한 모습을 보고 있자면 ‘아메리칸 드림을 향해 가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바로유니폼이 주는 힘을 느낀다.

2013년 1월7일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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