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타 공지란에 올린 글입니다. 
소문이 숭숭하니 올리고 들어 가려고 합니다. 수정>

자 궁금하시지요?

말이 많기도 하고요.
남제니(와이프)가 한국에 입국하니 
이건 비상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 것입니다. 
인정합니다.
네. 맞습니다.

다섯번 째 수술입니다.
21일 오후 3시(한국시간)에 입원했습니다.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제가 택한것입니다.
그리고 차후의 모든것은 의사가 주관합니다.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걱정은 제가 해야 하지만 
저는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두려움도 전혀 없습니다.
해병대이기도하지만 원래가 대담합니다.
No guts no story란 말 아시지요?
뱃짱없는 사람은 스토리도 없다는것,

5번이나 하는데요?
성격상 아주 씩씩하고 용김한 것도 아시지요?

며칠전에는 그 높다는 
설악산 봉정암에 3번째 등정했습니다.

3번가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3번 간 것이 아니고
스스로 씩씩함에 도전해 본 것이랍니다.
봉정암, 45.000보 이상을 걸었답니다. 
거의 10시간을 걸었지만
마음은 아주 가벼웠답니다.

4번이나 살아서 돌아 온 사람이 
5번은 못 살아 오겠습니까?
모든 일을 하나님이 주관하신다고 
회사 기도할 때 마다 들은 적이 있습니다. 
믿으시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뉴스타 그룹 30년,
30년이 증명하는 뉴스타를 믿습니다.
그리고 1000여명의 뉴스타인을 믿습니다. 
건강하시고 
힘내십시요.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를 쓰나 보다하고
응원바랍니다.
똘똘한 것 아시지요?
강한 것도 아시지요?

힘내시고 
열심히 해서 
모두가 부자되는 그런 회사 
만들어 주시기 진심으로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남문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