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한국인대통령을 만들자”
한국 지하철문고에 이 책이 나오자 사람들은 황당한 제목이라고들 했다.

하지만 책을 들고 보는 사람들의 안색이 심상찮다. 뭔가 있었나보다.
침략을 당하기만 해온 민족이 미국 대통령이라 상상만 해도 부듯한가보다.
이 책은 미국 뉴스타부동산그룹 남문기회장이 저자이다....
남회장은 30여년의 미국이민생활의 경험을 토대로 쓴 이다.
부동산으로 한반도에 버금가는 땅을 사고팔면서 생긴 희망이라 할까.
LA한인회장과 상공회, 미주 한인 총연, 해외한민족협의회의장 등 요직을 다 거치며 더높은 곳의 도전일 것이다.
그의 숨겨두었던 미국대통령의 꿈은 오바마가 당선되면서부터 확신이 되어 세상에 들어냈다.
수년이나 바쁨이라는 인고 끝에 드디어 나온 것임으로 세간에 관심이 폭발적이다.
책에는 미국에 한국인 1,000만명 거주를 도와 미국에 한국인 대통령을 만들 수 있다 구체적인 안을 내놓고 있다. 저자 남문기회장의 시대감각은 여러 곳에서 돋보인다.
글로벌 시대에 영토 확장은 사람을 죽이는 전쟁을 통하지 않고 영토를 넓히는 것은 그 나라의 땅을 사는 것이라고 저술한다.
좁은 한국 땅에서 복닥거리며 살지 말고 젊은이들이라면 미국으로 가라고 권한다. 저자의 주장이 모두 설득력이 있는 말들이라는 것을 책을 읽고 모두가 무릎을 치는 일이다.
요즘 젊은이들 머리 터지게 공부해서 대학 나와 본들 취직하기가 만만치 않은 작금의 한국 상황을 보면 여기서 빌빌거리지 말고 미국에 가라는 얘기다.
덧붙이자면 똑똑한 당신이 해외로 나가면 한국은 직장도 해결되고 아파트가 해결 된다는 것이다.
저자 남문기 회장도 나이 갓 서른에 300달러만 달랑 들고 미국 가서 청소부부터 시작하여 거대한 뉴스타부동산 그룹을 일군 사람이다.
실천하고 행동에 옮겨 성공한 남화장을 롤 모델로 미래를 생각하는 젊은이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도전정신이 절로 생길 것 같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은,
한국인이 일본, 중국, 영국, 독일에 가서는 그 나라의 대통령을 못한다. 하지만 미국은 그렇지 않다. 즉 미국은 임자가 없는 나라라는 것이다.
미국은 이민으로 이루어진 나라기 때문에 흑인도 대통령이 된 나라인데 우리라고 못할 것 없다는 논리로 한국혈통의 젊은이들이 되새겨 볼만한 명언이다.

요즘 통일대박론과 6.4 지방선거가 이슈가 되고 있는 이때,
미국대통령이 만약 한국계라면, 또는 주요정책을 결정하는 장관이나 미국의회에 한국계 의원이 상하원에 10명 정도만 포진되어 있어도 통일은 상당한 탄력을 받을 것이다.
그래서 한국의 젊은이들이 다른 나라가 아닌 미국행을 결심해 보는 것은 박근혜대통령취임사에 말한 창조, 한국세계화에 크게 기여가 될 것이다.
‘공자 왈’에는 인류의 도덕과 책속에는 길이 있다면. 이시대의 '성공전령사 남문기'저 '한인 미국 대통령만들기' 책은 실천하는 교과서다.

삽화-1- 이민초기 청소의 달인 남문기
삽화2- 광개토대왕 같은 한국 영토넓이기
삽화3- 뉴스타기업정신이 곧 한국세계화

- LA 뉴스타문화공간-

 

 

동곡님의 사진.
동곡님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