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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는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누군가 먼저 간 땅 위를 가고 그 뒤를 쫓는 이들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라고 불리어진다. 누군가 희망이라는 길을 가면 모두가 그 길을 따라 가게 된다."

학창시절 어느 책에선가 발견한 뒤로 1998년 다음메일이 한메일 계정 서비스를 시작하던 해에 이메일의 맺음말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뒤를 쫓을 이들을 위해 희망이라는 길'을 만들어 가는 것... 아무나 시작 할 수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아무나 희망의 길을 만들지는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