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동포후원재단 기념식

www.facebook.com/nammoonkey

미주동포후원재단이 벌써 11회기념식을 하였습니다. 본 재단에서는 해마다 일년에 10.000불씩 두분을 뽑아서 자랑스런 한국인상을 드립니다. 한국인의 해외 노벨상이라고 할 정도로 무게가 있는 상금이고 단체라고 소문이 나 있다고 합니다. 항상 수고 하시는 이민휘회장님과 이사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면서 제가 4대 이사장일때 인사말을 소개 합니다.

"미주동포 여러분!
한 민족의 국력은 본토에 살고 있는 국민뿐 아니라 전 세계에 퍼져 있는 같은 민족 모두의 힘을 합쳐 형성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전 세계에 살고 있는 한민족은 750만 명에 이르고 미국에 살고 있는 동포의 수는 250만 명에 달합니다. 한 국가의 인구가 1억이 넘어야 명실공히 강대국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도 북한과 해외동포들을 모두 합하면 멀지 않은 장래에 그만한 숫자에 이를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때 미국에서 사는 우리 동포들은 우리가 한국인임을 부끄러워 한 적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대민한국이란 나라가 어디에 있는 어떤 나라인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가 대한민국에서 온 한민족임을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국력이 그만큼 커졌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대한민국이 발전한 것은 본토에 사는 국민들의 노력이 컸지만 해외에 살고 있는 동포들의 노력도 대단했습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전 세계가 이웃처럼 가까워지는 요즘 지리적 국경의 개념이 점차 희박해져 가고 있기 때문에 같은 한민족이라는 사실이 중요하지 어디에 사는가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발전에 우리 동포들이 힘이 필요하고 해외동포들이 잘 살 수 있도록 우리 고국에서도 도와주어야 하는 고국과 해외동포는 동반자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주동포후원재단은 차세대 육성사업과 한인사회 역사 바로 세우기 사업을 통해 미국에 살고 있는 동포들을 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2006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이 더 나은 생활을 하고 전 세계의 대한민국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해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4대 이사장 남문기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