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이네요. 사람들이 참 힘들게 하였지만 또 새 주일의 시작이랍니다. 좋은 날들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하루 하루 먹고 사는게 얼마나 감사하는지요. 오늘은 이해인님이 쓴 감사예찬을 읽었네요.

"감사만이 꽃길입니다. 누구도 다치지않고 걸어가는 향기 나는 길입니다. 
감사만이 보석입니다. 슬프고 힘들때도 감사할수 있으면 삶은 어느순간
보석으로 빛이 납니다.

감사만이 기도입니다. 기도한줄 외우지 못해도 그저 고맙다 고맙다
되풀이 하다보면 어느날 삶 자체가 기도의 강으로 흘러
가만히 눈물흘리는 자신을 보며 감동하게 됩니다."

읽으면서 기분이 참 좋아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