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있는 전주대학교(이호인총장)에서 오늘 특강을 했습니다. 50년 역사를 가진 학교였고 주변이 완전 현대화된 미국의 신개발지 하고 거의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교정에 하이얗게 피어있는 꽃들도 참 이뻤고 무었보다 학생들이 참 이뻤답니다. 든든하고요. 거기에다 수강하는 학생들이 부동산학과 학생들이니 집안 아이들같이 가깝게 느껴진답니다. 하루종일 해도 지루하지 않게 끌고 나갈수 있답니다. 뒤에 서서 끝까지 경청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고 시간이 모자라서 더 길어 졌는데도 조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관심을가져 주어서 감사드린답니다. 강의는 언제나 조심해야 하지만 학생들이기에 더 조심한답니다. 무조건 비판을 하는것은 좋은 강의방법이 아니거든요. 학생들에게 칭찬하는것과 용기를 갖게 하는것, 꿈을 만들어가는것, 미래를 풀어가는 기술을 만드는것등이 중요하거든 요. 그래서 언제나 조심한답니다. 하여튼 전주대 출신자들이 잘되었으면 좋고 미국에 유학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떠나기전에 전주에서 밋갈난 저녁도 먹고 서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