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A  한인축제 대회장에 남문기 회장 선임


 
 
 
 
오는 10월1일부터 열리는 제42회 LA 한인축제의 대회장에 남문기 뉴스타부동산 회장이 선임됐다.

 LA 축제재단(회장 박윤숙)은 16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남문기 뉴스타부동산 회장을 오는 10월1일부터 4일 동안 LA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 등에서 열리는 LA 한인축제의 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축제재단 이사들은 이날 만장일치로 남문기 대회장 선임안을 승인했다.

남문기 회장은 축제 성공을 위한 기부금 1만달러를 이날 축제재단에 전달했다.

이동양 이사장은 “남문기 회장은 LA 한인회장, 미주총연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인사회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분으로 LA 한인축제 대회장으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문기 대회장은 LA 한인축제 대회장으로 대외 홍보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남문기 대회장은 “한인사회의 최대 축제인 LA 한인축제의 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 한인축제가 한인사회 대표 축제인 만큼 한국과 세계 곳곳에 LA한인축제를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A 축제재단은 서울국제공원 내 장터부스를 총 336개 설치한다고 밝혔다. 현재 장터부스는 엑스포 장터 등 323개가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