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리포니아 드림 포 올’ 4월 3일~29일 신청접수
 
▶ 선착순서 추첨제로 변경
 
▶ 2억5,000만불 예산 배정
 

캘리포니아 주택재정국(CalHFA)은 최근 첫 주택 구매자를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인 '드림 포 올 공유대출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이자로 다운페이먼트를 지원하여 주택 구매자들에게 재정적 도움을 제공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최대 4,000명의 첫 주택 구매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수혜자들은 최대 15만달러 또는 주택 구매 가격의 20%까지의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전체 모기지 대출 금액을 낮춰줍니다. 지원금액은 최대 15만달러로 제한되며, 적은 금액을 지원합니다.
 
신청 자격은 가주 첫 주택 구매자로, 지원자는 지난 7년간 주택을 소유한 적이 없어야 합니다. 또한 부모 명의의 주택이 없거나, 부모가 사망한 경우 사망 당시에 소유한 주택이 없어야 합니다. 부부나 2명 이상의 지원자가 있는 경우, 한 명은 캘리포니아 거주자이어야 하고, 다른 한 명은 첫 세대 주택 구매자이어야 합니다.
대출 신청은 4월 3일부터 4월 29일 오후 5시(미 서부시간)까지 접수되며, 추첨을 통해 수혜자가 선정됩니다. 대출 수혜자 발표는 5월 첫째주 또는 둘째 주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프로그램은 주택을 매각할 때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수혜자는 먼저 5년 동안 지원받은 주택에서 거주해야 하며, 주택을 판매할 때는 주택 가격 인상분의 20%와 지원받은 대출금을 함께 상환해야 합니다. 이 자금은 다음 세대의 신규 주택 구매자들에게 지원됩니다.
 
또한, 지원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다릅니다. 연소득이 거주하는 카운티의 중간 소득의 120%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alHFA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인사회에서는 연방정부 주택신청 보조단체로 승인을 받은 샬롬센터가 한인들의 신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지락 소장은 이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교육 프로그램을 권고하며, 잘 활용하면 주택 구입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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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213-380-3700), www.shalomcenter.net/
· 출처 : 미주 한국일보 (4/5/24일자) http://www.첫 주택 구입자 최대 15만달러 다운페이 지원 - 미주 한국일보(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