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입주 마감 예정 5,100만달러 예산
3, 81유닛으로 축소

가든그로브 코리아타운 한복판에는 저소득층 시니어들을 위한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가 추진되고 있으며, 내년 초에는 착공될 예정입니다.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와 한인 개발회사인 어바인에 본사를 '뉴포트 파트너스' 협력하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단지는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 예배당을 제외한 건물 부지를 이용하여 3층짜리 주상복합 단지를 건립할 예정이며, 완공 입주는 2026 12월까지 이뤄질 예정입니다.

주상복합단지는 '세인트 앤설럼 커뮤니티 센터' 불리며, 1층에는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와 교회 사무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나머지 2층에는 스튜디오, 1베드룸 아파트, 2베드룸 아파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한국적인 건축 양식으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프로젝트의 예산은 5,200만달러이며, 옵티마, 가든그로브 , 오렌지카운티 하우징 등에서 예산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는 진행되어 내년 초에는 착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는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 인근의 건물을 매입하여 원래의 계획대로 81유닛으로 진행되지 않았으나, 여전히 코리아타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시니어들을 위한 프로젝트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완공되면 거주자들은 걸어서 마켓을 있는 편리한 생활을 즐길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에서는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은빛 대학' 운영할 예정입니다.

프로젝트는 주로 정부 기관들의 지원을 받아서 진행되고 있으며, 개인 또는 기업의 기부도 환영하며 그럴 경우 시설 또는 현판에 이름이 등재될 있습니다. 자세한 문의는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로 하시면 됩니다.


*출처 :  미주 한국일보 (4/1/24일자)

GG 한인타운 저소득층 아파트 내년 착공 - 미주 한국일보 (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