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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검색대에 해외한인동포들은 다 한국인 라인으로 들어 갈 수 있습니다.

며칠전에 잘 아시는 분이 분노에 가까운 짜증을 내면서 " 회장님, 인천공항에 들어 가는데 한국인 라인은 사람이 없는데 외국인 라인만 길이 길게서서 대기 하고 있어서 너무 체면상 부끄러웠다면서.... 화도나고 이렇게 화가 날수가 있느냐고. 우리 해외동포들이 한국을 위해서 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데.... 그 흔한 국회의원 대표자가 한명도 없으니 불만을 할때도 없다면서 씩씩대는 모습, 상상하시지요? 모처럼이든 자주이든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동포들은 누구나 겪었던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2009년도에 제가 국회의원 수십명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해외동포들이 하는 일도 많고 또한 돈을 벌어서 한국으로 보내는 돈이 얼마이며 동포들이 와서 쓰는 돈 또한 장난이 아니라고.... 그런데 어떻게 해외동포를 여타 동남아국가 사람들과 같이 서서 대기 한다는것이 말이 되냐고... 그것도 한국인 라인은 이용하는 사람도 없는데...

"해외동포들이 나라를 사랑하게 만들어 달라"고 정말 관계요로에 부탁도 해보고 공갈도 해 보았습니다만 쉽지가 않았습니다. 공관계부처 공무원들이나 국회의원들이 쉽게 이해 하지 할려고 하지 않더라고요? 제가 30명에게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걸 꼭 관찰하려고 했습니다.

결과는 당시 한승수 국무총리에게 말을 했습니다. 식당에서 오찬을 하면서 그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존경하는 해외동포 여러분! 여러분은 자랑스런 한국인입니다. 사랑합니다. 대통령 이명박" 이렇게 써서 베너를 몇곳에 달아 달라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쓰지 못하는 것이 미안하다면서 다 했다고 언락을 온 것이 ........그러부터 10일후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 손님은 언론을 접하지 않으니까 몰랐다는 것이고 대상범위는 해외동포 전부였습니다. 일본이나 유럽에 계신 해외동포분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혜택을 볼수 있습니다. 한국인라인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함께 넘어 오려 해서 골은 조금 아프다고 했습니다.

지금도 해외동포분들은 한국인 라인으로 들어 올수 있습니다. 제가 많은 일을 했는것 중에 하나입니다. 감사합니다.

남문기님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