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전우회 송년회에

재미해병대전우회 송년회에 아주 모처럼 참석을 하였다. 물론 회장을 역임하였다. 오렌지카운티 해병전우회장도 아주 오래전에 하였고. 바쁘지 않는 것 같이 바쁘고, 참석해야지 하면서도 참석을 못하니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도 이름이 조금 나 있으니 내 조직은 내가 참석해서 이름이라도 빛내야지 하면서도 매년 못했다. 오랫만이지만 항상 반갑고 친함을 느끼고 비즈니스나 조직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기에 언제나 감사드린다.

그래서 해병인가보다. 어느 선배님이 Semper Fi에 대해서 설명을 했다. 미 해병대 구호는 유명한 'Semper Fi'(셈퍼 파이). 원래는 'Semper Fidelis'라는 라틴어 구절. 뜻은 "언제나 충성." 예비역/현역을 막론하고 해병끼리 만나 인사를 할때 주로 쓴다. 하여튼 많은 분들이 아직도 건재하시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파수꾼 같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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