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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때문에 친구가 또 ....

어릴때 한때 참 술을 많이 마셨다. 그리고 해병대와 술은 그냥 힘이고 얼이고 혼이라 할 정도로 친숙했다. 그러나 해병대 전우회에서 술을 많이 마신 선배님들은 거의 많은 분이 돌아 가셨으니.... 이건 전설이 아니고 현실이고 거짓이 아니고 정말이고 살아 있는 역사이다.

그런데 지금도 대낮부터 술을 마셔대고 술 안마신다고 무슨 재미로 사냐 술을 마시지 않으면서 어떻게 대화가 하느냐는 둥 별 소리 다한다. 외국에 한번 나가 살아봐라. 술 쳐마시게 되어있는지.

첫째는 사회구조가 만만하지 않고 두번째는 법이 아주 가까이 있고 셋째는 마실 짝 구하기도 쉽지가 않고 아예도 없다. 생각을 해 봐라. 술 실컷 마셔봤자 남는게 없고 술먹다 걸리면 부동산 라이센스 받기도 힘든다. 그리고 실컷 마셔봤자 나중에는 술친구만 남더라.

돈은 돈대로 들면서 말이다. 생산적이지 못하다는 것이다. 실수를 많이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의 정치인은 끝없이 마셔댄다. 이건 죽자사자 마시니 그 건강은 그리고 그 돈은 결국은 누가내나? 그럼 그 정치인이 낼까?

술이 좋다는 건 옛날 말이다. 자기 마실 술 도가에서 마시든 그 술은 괜찮다. 술마시고 걸어서 집에를 가고 남을 해칠 것도 없기 떄문이다. 지금은 다르다. 통큰채 화끈한체 하고 마시지 말고 그리고 정직하려면 술을 마시지 마라. 부탁이다. 그리고 지금은 남의 돈으로 마시기에..... 쫌 그렇잖아? 도네이션이나 많이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