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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참 모순이라는 것이 정치에 대입을 하다보면 그렇다.

보통은 선거를 하다보면 대개 현재 할일이 없는분들(일명 실업자, 혹은 건달)만 모이고 따라 다니고 도와준다. 직업이 있거나 사업을 하는 사람은 도와 주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서 도와주지 못한다. 그래서 선거에 이기고 나면 그 사람들을 고용하지 않으면 의리가 없고 배신한다고 한다.

그래서 소위 그 주위 인사로 채우는 것이 인간사이고 실업자군들이 후천성 비서가 되고 그 비서들이 때론 권력을 뿜는다. 그 막 휘두른 곳에는 평소 비서로서 한을 뿜을수도 있다. 그 비서를 알아 보지 못했는 사람들이 한두명이겠냐만 비서들은 주인의 높낮이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는 만나는 분들이 다 유명한 사람들이어서 잘 알려진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다. 이럴땐 많이 유명한 사람일수록 손해이다(??). 익히기 좋고 눈에 들어 오니 외우기도 좋고 나중에 주인이 당선되고 난 후 그 힘으로 보복헌팅에 나선다면....

그것이 조금이라도 무시 당했다고 생각하면 원한으로 이어질수도 있어 능력과 관계없이 자기에게 대강 말한 사람은 다 쳐 내려 한다는 것일수도 있으니 능력이 있는 사람일수록 아마 그 사람의 비서 보기를 대강 보았으리라 본다.

결국은 비서(무위도식의 실업자들)의 의한 정치가 본래의 모습의 한부분이 아닐까 싶어서 걱정도 하지만 기우였으면하고 기대도 한다. 많은 경우에는 그런 쪽에서 국회의원들도 만들어 질수 있는것도 아닌가 하고 말이다.

성공은 사람을 잘 써야 한다고 한다. 선거는 그런 분들과 하고 거기에 따른 응분의 댓가를 지불하고 구성원은 능력있는 인재를 적제적소에 배치하는 것이 국가와 인류발전에 도움이 된다는것은 누구든 다 아리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