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오스틴에서 짧은 여행을 하다.


마지막날 우리 팀들이 오스틴 호수로 여행을 간다기에 

골프는 너무 덥고 힘이 드는것 같고 간에도 별로 좋은것 같지 않아서 쉬려고 했는데...

Austin Duck Adventures를 가잖다.


일찍 도착해서 그 인근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그 식당 자체가 참 좋고 멋지고 맛있고... 그랬다. 

그리고 인근에서 호수도 구경하고 좋은 집들도 보고 시간이 되어서 버스타는 정류장으로 가서 버스를 탔다.


버스를 타자마자 여행 가이드는 유머와 함께 설명을 잘하였다. 

우리 서울도 그런 여행 테마를 가지고 있는 여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을 해 보았다.


시내를 돌아 다니면서 주청사도 보고 유명한 기업들도 설명듣고 UT오스틴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 

약간의 역사도 재미있게 들었다.


배를 타기 위해서 호수입구로 가는 과정이었다. 

그 버스가 배로 둔갑을 한것도 아닌데 호수로 스탑없이 그냥 들어 가버리는 것이 익사이팅하단다. 

버스가 그 넒고 아름다운 호수를 마음대로 다녀서 더 좋았고 날씨도 좋았다. 

버스가 호수에서 뜨고 그것도 빠르게 다닌다는 것이 생소했지만 

해병대에서는 LVT, 탱크가 물에 뜨기에 그걸 타고 훈련을 많이 하였기에 ,,,, 

역시 미국은 부자 나라라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


(나라가 어지러운데 다녀서 미안합니다) #오스틴 #미주총연 #남문기 #오스틴어드벤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