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로스엔젤레스 한인회장을 역임하고 미주한인총연합회 총회장 그리고 세계한인회장대회 의장을 역임하고 지금은 뉴스타그룹을 운영하고 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 공동의장으로 봉사하는 남문기입니다. 저를 사랑하시고 아껴 주시는 미주동포님들 또한 한국의 지인과 해외동포 지인님들께 LA 에서 왜곡된 저에 대한 소동을 소명하려고 합니다.
2014년 9월4일 LA 어느 자그마한 호텔에서 개최된 “제 25회 통일전략포럼”(곽태환박사)에 초청 받아 참석을 하였습니다. 저는 뉴스타부동산 대표로 참석한 것이 아니라 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의 의장 자격으로서 좌파니 우파니 하는 대립된 시각에서 벗어나 우리 커뮤니티의 의견을 듣고 남북통일 방안에 관하여 깊이 고민하고 논의하고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본의 아니게 신은미씨와 나란히 앉은 사진을 찍히고 최근에 이르러서 제가 좌파적 추종자 인걸로 회자되니 황당함을 금할길 없습니다.
먼저 저의 세련된 처신을 보여 주지 못한점 동포와 여러 지인들께 사과 드립니다. 저는 자유 민주주의 신봉자이고 그것을 최대한 즐기며 사는 재미 동포의 일원 입니다. 나는 어려서 부터 반공 교육을 받고 자랐고 대한민국에 충성하는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해병대 예비역으로서 비록 미국에 살지만 태어난 조국에 대한 애국심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긍지와 자부심으로 부끄럼없이 살아 가고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바탕 위에 적어도 미국에 거주하는 동포는 서로 소통하며 대화하고 잘못이 있다면 토론을 통해 바로 잡아가는 소신으로 리드하고자 노력했고 또 계속 노력 할것입니다.
작금에 신은미씨 사태를 보며 조국 통일에 하등 도움이 안되는 무지한 친북 추종은 심히 우려 되는 바 입니다. 저의 조국 통일관은 자유민주주의 통일이 궁극의 목표임을 밝혀 두고자 합니다. 이 범위 안에서 해외 동포는 서로 이해와 포용으로 하나 되도록 이 남문기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 합니다
사랑과 성원이 지속되길 간절히 앙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