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7%를 웃돈 모기지 이자가 내년 말 5.4%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모기지은행협회(MBA)는 내년과 내후년에도 주택 가격 상승세가 완만해지면서 모기지 이자도 5%대로 내려앉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 초 3% 안팎이었던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평균 이자는 지난주 6.94%로 뛰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긴축으로 자산 시장 전반이 얼어붙으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조엘 칸 MBA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우리는 이미 모기지 금리 급등으로 주택 수요에서 상당히 극적인 후퇴를 목격했다”며 “주택 가격의 상승세 완화는 계속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따라 집값은 더 합리적 수준으로 되돌아갈 것이기 때문에 일부 바이어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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