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들은 뭐가 다를까.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성공한 사업가들의 취향을 분석해 봤다. 그 결과 여러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뉴스를 빨리 접하고 신체단련을 열심이 한다는 점이다. 미래에 대기업의 CEO를 꿈꾸는 사람이 있다면 이미 성공 반열에 오른 사람들의 특징이 어떤지 알아 볼 필요가 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
20명의 CEO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 응답자의 90%가 오전 6시 이전에 일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펩시콜라 CEO 인드라 누이는 새벽 4시에 기상한다. 일찍 일어나 뉴스를 보면서 그날의 회사 업무를 생각한다. 그리고 오전 7시전에 회사에 출근한다.
한국의 대기업 총수들도 일찍 기상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성공한 기업가들은 아침형 인간이 된다.
-운동을 열심히 한다
성공한 CEO들은 하루종일 일만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심신을 단련하고 있다. 헬스장이나 집, 또는 특별한 장소에서 무거운 역기를 들어 올리고 조깅도 하고 달리기도 한다.
제록스의 우르슬라 번스 CEO는 오전 6시에 개인 트레이너의 지도로 일주일에 두번씩 체력을 단련하고 있다.
크리스티의 스티브 머피 CEO는 요가를 하고 있으며 스타우드 호텔 대표는 매일 오전 5시30분부터 1시간씩 달리기를 하면서 심폐기능을 키우고 있다.
-중요한 일은 아침에 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조용한 시간에 가장 중요한 업무를 처리한다. 아이나 직원들의 방해없이 혼자 잇을때 중요도가 높은 일들에 집중한다.
-가족과 같이 있는다
CEO들은 일만 하지 않는다. 아침이나 저녁이나 틈틈히 시간을 내어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든다. 그들은 일도 중요하지만 배우자나 자녀 등 가족도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알고 있다.
-아침에 커피 타임을 즐긴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직원들과 아이디어에 대해 논의한다. 점심시간이나 저녁의 칵테일 파티때보다 오전의 커피타임은 더 효율적이다.
-이메일은 꼭 체크한다
대부분의 CEO들은 아침 기상과 함께 밤새 들어온 이메일을 체크한다. 급한 것은 바로 답장을 보내고 시간이 필요한 것은 회사에서 답장을 보낸다.
-신문을 읽는다
GE CEO 제프 임멜트는 아침에 운동이 끝나면 신문이나 온라인 뉴스를 읽는다. 또 CNBC뉴스도 청취한다. 경제나 사회적으로 어떤 이슈가 발생하고 있는지 알고 있어야 하며 필요시 경제동향에 맞게 사업전략을 구상해야 하기 때문이다.
미주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