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엔 생활비 줄여야…“스트리밍 서비스도 이제 그만”

▶ 비용 부담·구독 해지 급증, 유선전화·케이블 이은 추세

▶ “여러개 비용 만만치 않아”…업체들 당근 제시 ‘안간힘’

넷플릭스를 비롯한 주요 스트리밍 업체들은 해지를 하는 구독자의 수가 늘어나자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며 기존 고객 유지와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해 애쓰고 있다. [로이터]

최근 미국에서는 물가 상승과 스트리밍 서비스의 가격 인상으로 인해 구독자들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해지하는 현상이 늘고 있습니다. 구독 분석 제공업체 안테나에 따르면 미국 내 스트리밍 구독자의 해지율은 2022년 5.1%에서 2023년 11월에는 6.3%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 구독자 중 25%는 최소 3개의 서비스를 해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크립트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물가 부담과 함께 스트리밍 서비스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구독자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스트리밍 서비스를 해지하는 구독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해지율이 상승함에 따라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들은 구독자를 유지하고자 다양한 전략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들은 해지한 고객의 재복귀율을 높이기 위해 저렴한 플랜을 제공하고 광고를 포함한 경쟁력 있는 플랜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번들 판매'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묶어 제공하는 전략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구독자들을 유지하기 위한 경쟁에서 나온 결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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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미주 한국일보 (1/3/24일자)

http://www.새해엔 생활비 줄여야…“스트리밍 서비스도 이제 그만” - 미주 한국일보 (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