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라크레센타 북서쪽 터헝가(Tujunga)에 46유닛 아파트 개발이 추진된다.
개발지는 풋힐 불러바드 선상의 과거 ‘데니스’ 식당이 있던 곳으로 현재는 빈 부지(7577 Foothill Blvd.)로 남아 있는 곳이다.
9일 LA 시 개발국에 제출된 건축 승인 신청서에 따르면 이곳에 4층 규모의 아파트가 지어져 1, 2, 3,베드룸 총 46유닛과 반지하로 된 92대 규모 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건물 외벽은 석고와 대리석가루, 점토분 등을 섞어 만든 브라운 계열 스투코(Stucco)를 칠한 로우라이즈 빌딩으로 루프톱의 각종 편의시설과 빌딩 후면의 코트 야드 등이 배치될 계획이다. LA 시 개발위원회의 승인을 기다리는 중으로 개발사 측은 용적률 인상 인센티브를 신청해 5유닛을 저소득층에 배정한다는 구상이다.
류정일 기자
출처: 미주중앙일보
https://news.koreadaily.com/2021/12/09/economy/economygeneral/20211209200719465.html
'미국 부동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대주택 렌트비 상승폭 커진다 (0) | 2021.12.15 |
---|---|
인랜드 창고 임대료 급등…5년 전 대비 62% 상승 (0) | 2021.12.14 |
[부동산 가이드] 내년 주택 구입 계획 (0) | 2021.12.10 |
주택시장 '코로나 면역력' 입증은 됐지만… (0) | 2021.12.10 |
내년에도 붐을 이룰 주택시장 전망, 이유는? (0) | 2021.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