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입주 마감 예정 ▶ 총 5,100만달러 예산
▶ 3층, 81유닛으로 축소
가든그로브 코리아타운 한복판에는 저소득층 시니어들을 위한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가 추진되고 있으며, 내년 초에는 착공될 예정입니다.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와 한인 개발회사인 어바인에 본사를 둔 '뉴포트 파트너스'가 협력하여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단지는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 예배당을 제외한 건물 부지를 이용하여 3층짜리 주상복합 단지를 건립할 예정이며, 완공 및 입주는 2026년 12월까지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 주상복합단지는 '세인트 앤설럼 커뮤니티 센터'로 불리며, 1층에는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와 교회 사무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나머지 2층에는 스튜디오, 1베드룸 아파트, 2베드룸 아파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한국적인 건축 양식으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총 예산은 5,200만달러이며, 칼 옵티마, 가든그로브 시, 오렌지카운티 하우징 등에서 예산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는 잘 진행되어 내년 초에는 착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 인근의 건물을 매입하여 원래의 계획대로 81유닛으로 진행되지 않았으나, 여전히 코리아타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시니어들을 위한 프로젝트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완공되면 거주자들은 걸어서 마켓을 볼 수 있는 등 편리한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에서는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은빛 대학'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주로 정부 기관들의 지원을 받아서 진행되고 있으며, 개인 또는 기업의 기부도 환영하며 그럴 경우 시설 또는 현판에 이름이 등재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문의는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로 하시면 됩니다.
*출처 : 미주 한국일보 (4/1/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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