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부동산 회사 질로우가 주택 구매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계약금(다운페이먼트)을 1%만 내면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파격적인 모기지를 출시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질로우는 25일 “1% 다운페이먼트 프로그램은 프레디 맥이 요구하는 3%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질로우가 계약금 중 나머지 2%는 클로징이 완료될 때 지불할 것”이라고 밝혔다.
질로우의 이번 상품 출시는 모기지 이자율이 2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주택 구매자들을 더욱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내놓은 조건으로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프레디 맥에 따르면 30년 고정 모기지의 평균 이자율은 지난주 7.09%에서 24일 현재 7.23%를 기록, 2001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질로우는 애리조나주에서 새 융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점차 캘리포니아 등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출처 : 미주 한국일보 (8/28/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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