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주택 재고 ‘최대’
▶ 10만여채 먼지 싸여
▶ 착공·건축허가도 하락
주택 시장에 대한 현재의 상황은 상당히 혼재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먼저, 고금리로 인한 모기지 금리 상승이 주택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택 판매가 부진한 상황입니다. 신규 주택 재고는 10년 전 주택 버블 붕괴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미 완공된 주택들이 매수자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 시장의 주요 지표들은 모두 부정적인 방향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를 들어, 주택 착공 건수와 건축 허가 건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신규주택 판매 역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모기지 금리가 상당히 높아져 바이어들의 주택 매매를 저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가주를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는 주택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주택 판매 중간가가 급증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남가주 지역에서는 상당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전체적으로 주택 시장이 혼란스러운 상태에 있음을 보여주며, 고금리와 판매 부진의 상반된 요소들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출처 : 미주 한국일보 (7/1/24일자)
http://www.고금리·치솟는 집값 주택시장 침체 ‘늪’ - 미주 한국일보(koreatimes.com)
'미국 부동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동산 칼럼]하반기 부동산 경기 동향 (0) | 2024.07.26 |
---|---|
모기지 금리도 6%대로 (0) | 2024.07.16 |
애물단지 된 ‘오션플라자’ (0) | 2024.06.29 |
주택가격 전년비 7.2%↑… 사상 최고 경신 (0) | 2024.06.27 |
거래 감소… 집값은 역대 최고 (0) | 2024.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