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다이아몬드 잼보리몰 확장


11개 상점·500대 주차공간 
빠르면 오는 2020년초 오픈


한인들도 즐겨 찾는 어바인의 다이아몬드 잼보리몰이 확장된다. 


올해 초 시로부터 6층짜리 건물 신축 승인을 받은 다이아몬드개발그룹은 500대의 주차시설과 1, 2층에 11개의 매장이 입주할 수 있는 새로운 쇼핑센터(예상도)를 빠르면 오는 2020년 초 오픈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1.74에이커 규모의 신축 확장건물은 기존 건물의 서쪽에 자리잡게 된다. 

신규 매장은 모두 식당으로 구상되고 있으며 기존 식당들이 대부분 아시안 푸드인 관계로 아시안 맛을 가미한 퓨전 레스토랑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젊은층이 많이 몰리고 있는 기존 몰이 인근의 교회 등과 주차장을 공유하는 관계로 주차문제가 가장 심각한 이슈가 됨에 따라 기존 745대 주차장의 3분의 2 규모를 새롭게 증설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8/10/02 미주판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