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엔젤레스를 포함하는 남가주 한인들이 42%정도가 내집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16만채 이상이 된다고 하니 미국 전역으로 보면 더 많고 해외동포들 전체로 보면 얼마나 많은 한인들이 집을 가지고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다. 생각 보다는 작지만 그래도 크다. 그래서 우리가 해외동포 인구수를 잡을때도 실제보다 훨씬 더 잡기도 한다. 집 뿐만이 아니라 호텔 상가 아파트 골프장 거기에 중국인들과 같이 좋아하는 빈땅 소유까지 합치면 한국의 영토가 얼마 만큼이나 커졌을까 하고 상상도 해 보고 특강 할때마다 잊지않고 말한다. 한국 영토가 얼마나 많이 확장 되어졌는지 나는 대강 알고 있다. 2005년이나 2006년 같은 경우는 우리 회사(뉴스타부동산)에서 딜 한것만 거의 5.000개는 했고 그 중에 3/4정도가 부동산이니 말이다.
몇십년 후에 되면 각 국가의 영토개념은 그 국민이 소지한 땅의 넓이를 말할수도 있다. 그게 영역의 개념이라고 하면 어떨까? 아니 세계는 그렇게 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해외동포들은 장려되어야 하고 정말 애국자이며 존중받고 대접을 받고 귀하게 여겨져야 한다. 무에서 유를 만든다는 개념이 없이는 절대 해외에서 살수 없는 대목이다. 벼랑끝에 까지 간다고 생각하지 않고 외국에 가서 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집을 나서는 것만 해도 힘이 들잖는가? 우리 어릴때 무작정 상경하는 동네 형님벌 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그것을 어른들은 오입이라고 표현을 했었는것 같다. 얼마나 나쁘게 표현된 말인가? 자고 일어 나면 한분씩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도망쳐 나갔다. 교통수단이라고는 없을때 였으니 걸아서 가거나 읍내까지 가서 열차를 훔쳐타고 가야한다. 서울 부산 대구로....그러면 자그마한 시골 동네는 온통 뒤집어 지고 아주 나쁜놈들 취급을 받고 그 집안 어른들은 부끄러워서 말도 못하고 돌아 오기만을 기다리고 눈물을 훔치면서 사시는 그 집안 어른들이 생각나지만 그 집을 나간 아이들이 얼마나 잘 되서 돌아 왔는지 나는 안다. 그 대표적인 분이 정주영회장이 아닌가?
앞으로 중국이 전 세계에 참 유리할 수 가 있다. 어느 나라에 화교가 없는 곳이 없지 않는가? 우리나라 해외동포는 거기에 비하면 이민의 역사도 짧고 숫자도 아주작다. 화상들이 얼마나 많이 퍼져있고 역사도 길기 때문에 부자 화상이 얼마나 많은가? 물론 한국인이나 유대인도 만만하지만은 않다. 많다고 꼭 강한것은 아지기에.
그 집을 쫓겨나고 뛰쳐나간 유대인들이 오늘의 이스라엘을 건설하고 만들고 그 세계에 퍼져있는 화상들이 상하이를 만들고 오늘의 중국을 만들고 있지 않는가? 우리 한국 해외동포들의 재산과 차지하고 있는 부동산의 넓이를 재어 보면 우리 국력에 한부분의 척도가 되지 않겠는가? 장려하고 키우고 밀어 주어야 한다. 해외동포들을 잘 도와서 부자가 되게해야 한다. 그래야 한다. 지금쯤은 해외에서 살아 왔는 전문가가 도면을 그리고 컨크리트를 붓고 건물을 지어야 한다. 대강은 않된다. 대강하면 넘어진다. 100년후를 생각해야 한다. 느낌을 가진 그런 미래를 제시하고 대안을 만들어야 한국이 강국이 된다. 늦은감이 많지만 그래도 지금이 최고로 빠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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