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온지 37년에 올해가 아마 가장 비가 많이 온것 같다.
천지가 다 푸르고 거기에 날씨까지 악간은 음산하니 ...
그래도 겨울 냄새는 나지 않는다.
백두산 보다 더 높은 마은틴 발디, 눈이 5월초까지는 있는곳이다. 올해는 아마 더 오래 갈것 같다.
한국가기전에 한번은 가야 하는데...
우리 렌초 오피스가 일년에 하번은 거기서 금요미팅을 하는데....
언제 갈까 망설이기는 한다.
직원 몇몇분과 땅은 질지만 다녀 왔다.
너무 좋은 시야가 혼자 보기가 안타까와서 올려 본다.
이 아름다운 산하.... 구름만 머무는 것이 아니고 아름다움이 머문다.
아침이 묻어나는 새벽 6시에 출발해서 내려오니 9시.
장소는 라하브라 뒷산이고 파우더 케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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