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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tar Story / 2014. 3. 26. 03:36 / 그 곳에 살고 싶다

'백인이 소수계인 곳…학군 '좋고' 집값 '싸고'

LA동부에 위치한 다이아몬드 바는 주택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학군이 좋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LA동부에 위치한 다이아몬드 바는 주택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학군이 좋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LA 동쪽 30마일 위치
아시안이 53%로 최다

주택값 60만달러부터
콘도는 30만~50만달러


1980년대 한인들의 미국 이민이 절정에 달하던 시절. 남가주에서는 크게 세 지역으로 한인 이민자들이 몰렸다. 북으로는 밸리 동으로는 다이아몬드 바남으로는 가든 그로브였다. 이들 지역은 주택가격이 비교적 싸고 학군도 좋아서 한인 초기 이민자들의 유입이 많았다. 세 곳의 핫 포인트 중의 하나였던 다이아몬드 바는 한인들의 이주가 그때 만큼은 못하지만 중국계들의 유입은 지금도 활발한 도시다.

-개요

1800년대부터 1950년 이전까지만 해도 이 지역은 소를 키우는 목장지대였다. 1950년대에 트랜스아메리카라는 회사가 여러 목장 중 다이아몬드 바 목장을 구입하면서 대대적인 도시 개발사업이 전개됐다.

초기 계획도시 중의 하나인 다이아몬드 바는 수년의 토지구획정리 사업을 거쳐 1960년에 접어들면서 첫 주택단지를 완공했다.

그후 10년간 주택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다이아몬드 바 인구는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했다. 연방 센서스 자료를 보면 1970년부터 1980년까지 1만여 명에 불과했던 거주 인구가 165%나 급증했다. 1990년까지도 인구는 크게 늘었으나 2000년대이후부터는 눈에 띄는 인구증가는 없어졌다.

LA 카운티에 속해있는 다이아몬드 바는 1989년 시로 승격됐다.

-위치

다이아몬드 바는 LA다운타운에서 동쪽으로 30마일 정도 떨어져 있다. 시 북쪽 일부로 60번 프리웨이가 관통하고 있으며 북으로 조금 더 올라가면 10번 프리웨이가 지나고 있다.

서쪽으로 월넛과 롤랜하이츠가 있고 북으로는 샌디마스가 있다. 동으로는 치노힐스가 자리잡고 있다. 남쪽으로는 브레아와 요바린다로 연결되는 곳에서 작은 산이 자리잡고 있다.

시의 북쪽에서 타고 내려오는 57번 프리웨이는 동으로 지나면서 남쪽의 애너하임까지 연결된다.

-주택가격

대부분의 주택은 1960년 이후에 지어졌으며 단독주택 가격은 60만 달러대부터 시작되며 100만 달러가 넘는 주택들도 있다.

콘도와 타운 하우스는 30만 달러대부터 50만 달러대 사이를 형성하고 있다.

월 렌트비는 단독주택이 2500~3500달러 콘도와 타운 하우스는 1500~2000달러대다.

이 지역 전문인 팀 스피릿의 세라 박 에이전트는 "다이아몬드 바의 장점은 주택가격이 다른 곳보다 비교적 싸고 학군이 우수하기 때문에 바이어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박씨는 "특히 이곳은 주변에 프리웨이가 많아 다른 곳으로의 연결이 쉬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거주자의 81%가 자신의 주택에 살고 있어 홈오너 비율이 높은 편이다.

-학군

다이아몬드 바는 두개의 교육구로 분할된다. 그랜드 길 남쪽은 월넛 밸리 통합교육구가 되고 북쪽지역은 포모나 통합교육구 소속이다. 초등학교는 두 교육구 합쳐 8개가 있으며 중학교는 3개 고등학교는 1개다. 각급 학교들은 모두 성적이 우수하다.

-인종구성

2010년기준 거주인구는 5만5544명이다. 아시안이 53%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백인이 33%로 이곳에서 만큼은 소수계를 형성하고 있다. 나머지는 기타 인종이다. 아시안중에서는 중국계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징

동서남북으로 프리웨이가 연결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그러나 LA로의 출퇴근은 심한 교통체증을 각오해야 된다. 면적은 16스퀘어마일이며 중국계가 많이 가주하고 있다.

다이아몬드 바는 내륙지역에 형성된 도시로 주변에 크고 작은 시들이 있어 거주 인구의 유동성이 높은 편이다.


 

Newstar Story / 2014. 3. 25. 04:25 / 그 곳에 살고 싶다

 

사진: [그 곳에 살고 싶다] 터스틴 

학군 좋고 쾌적한 환경 중산층 보금자리
어바인 북쪽에 위치한 터스틴은 한인과 중국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어바인 인접 조용한 도시
90년 이후부터 인구유입

주택 50만~100만 달러대
콘도 20만~70만 달러대

백인 53%ㆍ아시안 20%
고학력 한인ㆍ중국계 많아

어바인은 잘 알아도 터스틴이라고 하면 잘 모르는 한인들이 많다.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알려져있지만 LA카운티 등 다른 지역에서는 터스틴에 대해 지명 이름에 익숙치 않다. 터스틴이 어디냐고 물을때 가장 쉬운 대답은 어바인 가기 직전에 있는 도시라고 하면 이해가 빠르다.

▶개요

터스틴은 이웃지역과 비교할때 도시 규모는 작지만 시 역사는 길다. 터스틴은 미국과 멕시코와의 전쟁에서 미국 승리로 끝나면서 북가주 출신의 마차 제작업자인 컬럼버스 터스틴에 의해 터를 잡게 됐다. 그는 1800년대 후반 지금의 터스틴 일대 부지를 매입하면서 새로운 도시 탄생을 예고했다.

 터스틴은 1927년 시가 됐으며 제2차 세계대전당시 군용기를 제작하는 공장이 들어서면서 관련 업종들이 함께 발전하기 시작했다.

 군수산업으로 인구가 몰린 터스틴은 세계대전이 끝나면서 새로운 발전기를 맞이하게 됐다. 

 그후 이민자들이 유입되면서 터스틴은 다인종 커뮤니티로 성장하고 있다. 한인들은 어바인으로 많이 정착하던시절인 1990년대 이후부터 터스틴으로 이사 갔다.

 시 면적은 11스퀘어 마일이다.

▶위치

 LA에서 남동쪽으로 37마일정도 떨어져 있다. LA서 갈 경우 주요 이용루트는 5번 프리웨리를 타면 된다. 

시 서쪽에 샌타애나가 있다. 북쪽에는 오렌지가 있으며 남동쪽에서부터 남쪽까지는 어바인이 감싸고 있다. 시 가운데를 5번 프리웨이가 관통하고 있으며 서쪽으로 애나하임 힐스와 요바린다로 연결되는 55번이 지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405번 프리웨이가 있다. 

 로컬 도로로 터스틴 랜치, 월넛, 레드 힐 등이 있다.

▶주택가격

 매물로 나온 단독주택 가격은 50만달러~100만달러대다. 콘도와 타운 하우스는 20만달러~70만달러대를 형성하고 있다.

 렌트비는 건물 면적과 건축연도에 따라 단독주택이 월 2000달러~4000달러대 수준이다. 콘도와 타운 하우스는 1500달러에서 3000달러면 얻을 수 있다.

 팀스피릿 부동산의 카니 정 에이전트는 "터스틴은 크게 터스틴과 터스틴 랜치지역으로 구분되며 터스틴 랜치는 1980년 대이후부터 2000년대사이에 지어진 새집들이 많아 주택가격은 70만달러~200만달러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외 지역은 터스틴 랜치에 비해 건축연도가 오래된 집들이 대부분이며 가격도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정씨는 "한인들의 경우 터스틴 시 중심에서 북동쪽에 위치한 터스틴 랜치를 더 선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군

 터스틴 통합교육구에 18개의 초등학교가 있다. 중학교는 5개, 고등학교는 4개가 있으며 각급학교의 성적은 우수한 편이다.

  풋힐과 힐뷰 고등학교의 주소지는 샌타 애나지만 터스틴 교육구 소속이다. 또 다른 고등학교인 아널드 베크맨 하이는 어바인에 있지만 역시 터스틴 교육구 관할로 터스틴과 인근 도시인 샌타 애나의 일부지역에서 등교가 가능하다.

 터스틴에 주소지가 있는 고등학교는 터스틴 하이다.

터스틴 교육구의 가주학력평가지수(API)는 867이다. 초등학교는 702~963이며, 중학교는 842~943, 고등학교는 786~886이다. 베크맨 하이는 886이다.

▶인종구성

 연방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2010년 기준 7만5540명이 살고 있다. 백인이 53%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시안은 20%로 두번째로 많다. 나머지는 기타 인종들이다.

 아시안중에는 한인을 비롯해 중국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특징

 어바인만큼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식당 등 한인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LA나 가든 그로브 쪽으로 이동할 경우 어바인에서 출발하는 것 보다는 10분~15분정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지리적 장점이 있다. 

 행정 구역상 터스틴 시에 속해있지 않은 북쪽지역의 노스 터스틴의 주택가격은 100만달러가 넘는 집들이 많이 있다.

학군 좋고 쾌적한 환경 중산층 보금자리
어바인 북쪽에 위치한 터스틴은 한인과 중국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어바인 인접 조용한 도시
90년 이후부터 인구유입...

주택 50만~100만 달러대
콘도 20만~70만 달러대

백인 53%ㆍ아시안 20%
고학력 한인ㆍ중국계 많아

어바인은 잘 알아도 터스틴이라고 하면 잘 모르는 한인들이 많다.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알려져있지만 LA카운티 등 다른 지역에서는 터스틴에 대해 지명 이름에 익숙치 않다. 터스틴이 어디냐고 물을때 가장 쉬운 대답은 어바인 가기 직전에 있는 도시라고 하면 이해가 빠르다.

▶개요

터스틴은 이웃지역과 비교할때 도시 규모는 작지만 시 역사는 길다. 터스틴은 미국과 멕시코와의 전쟁에서 미국 승리로 끝나면서 북가주 출신의 마차 제작업자인 컬럼버스 터스틴에 의해 터를 잡게 됐다. 그는 1800년대 후반 지금의 터스틴 일대 부지를 매입하면서 새로운 도시 탄생을 예고했다.

 터스틴은 1927년 시가 됐으며 제2차 세계대전당시 군용기를 제작하는 공장이 들어서면서 관련 업종들이 함께 발전하기 시작했다.

 군수산업으로 인구가 몰린 터스틴은 세계대전이 끝나면서 새로운 발전기를 맞이하게 됐다.

 그후 이민자들이 유입되면서 터스틴은 다인종 커뮤니티로 성장하고 있다. 한인들은 어바인으로 많이 정착하던시절인 1990년대 이후부터 터스틴으로 이사 갔다.

 시 면적은 11스퀘어 마일이다.

▶위치

 LA에서 남동쪽으로 37마일정도 떨어져 있다. LA서 갈 경우 주요 이용루트는 5번 프리웨리를 타면 된다.

시 서쪽에 샌타애나가 있다. 북쪽에는 오렌지가 있으며 남동쪽에서부터 남쪽까지는 어바인이 감싸고 있다. 시 가운데를 5번 프리웨이가 관통하고 있으며 서쪽으로 애나하임 힐스와 요바린다로 연결되는 55번이 지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405번 프리웨이가 있다.

 로컬 도로로 터스틴 랜치, 월넛, 레드 힐 등이 있다.

▶주택가격

 매물로 나온 단독주택 가격은 50만달러~100만달러대다. 콘도와 타운 하우스는 20만달러~70만달러대를 형성하고 있다.

 렌트비는 건물 면적과 건축연도에 따라 단독주택이 월 2000달러~4000달러대 수준이다. 콘도와 타운 하우스는 1500달러에서 3000달러면 얻을 수 있다.

 팀스피릿 부동산의 카니 정 에이전트는 "터스틴은 크게 터스틴과 터스틴 랜치지역으로 구분되며 터스틴 랜치는 1980년 대이후부터 2000년대사이에 지어진 새집들이 많아 주택가격은 70만달러~200만달러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외 지역은 터스틴 랜치에 비해 건축연도가 오래된 집들이 대부분이며 가격도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정씨는 "한인들의 경우 터스틴 시 중심에서 북동쪽에 위치한 터스틴 랜치를 더 선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군

 터스틴 통합교육구에 18개의 초등학교가 있다. 중학교는 5개, 고등학교는 4개가 있으며 각급학교의 성적은 우수한 편이다.

  풋힐과 힐뷰 고등학교의 주소지는 샌타 애나지만 터스틴 교육구 소속이다. 또 다른 고등학교인 아널드 베크맨 하이는 어바인에 있지만 역시 터스틴 교육구 관할로 터스틴과 인근 도시인 샌타 애나의 일부지역에서 등교가 가능하다.

 터스틴에 주소지가 있는 고등학교는 터스틴 하이다.

터스틴 교육구의 가주학력평가지수(API)는 867이다. 초등학교는 702~963이며, 중학교는 842~943, 고등학교는 786~886이다. 베크맨 하이는 886이다.

▶인종구성

 연방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2010년 기준 7만5540명이 살고 있다. 백인이 53%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시안은 20%로 두번째로 많다. 나머지는 기타 인종들이다.

 아시안중에는 한인을 비롯해 중국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특징

 어바인만큼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식당 등 한인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LA나 가든 그로브 쪽으로 이동할 경우 어바인에서 출발하는 것 보다는 10분~15분정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지리적 장점이 있다.

 행정 구역상 터스틴 시에 속해있지 않은 북쪽지역의 노스 터스틴의 주택가격은 100만달러가 넘는 집들이 많이 있다.
Newstar Story / 2014. 3. 22. 03:26 / 그 곳에 살고 싶다

 

발렌시아 초입 '작고 아담한' 전원주택 단지



주택 60만~80만달러 콘도는 20만~30만 달러선

백인 64 %아시안 23%…LA 출퇴근 체증이 단점

스티븐슨 랜치는 LA북쪽 발렌시아 지역 초입에 위치한 작은 도시다. 많은 사람들이 스티븐슨 랜치를 잘 모르거나 안다해도 샌타 클라리타시에 속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샌타 클라리타 밸리에 터를 잡은 스티븐슨 랜치는 샌타 클라리타시의 이웃 동네지만 두 지역은 행정구역상 서로 관계가 없다.

▶개요

 LA카운티 소속인 스티븐슨 랜치는 1800년대 후반에 오일 채굴지역으로 인구가 유입되기 시작했다. 그 후 1900년대 들어서는 발렌시아처럼 LA 북쪽에 있는 조용한 동네로만 존재했다. 1987년 LA 카운티로부터 매스터 개발 플랜이 승인을 받으면서 새로운 주택단지들이 들어섰다.

이곳에 거주하는 한인들 대부분은 LA지역에서 살다가 1990년대부터 집을 구입하면서 이주했으며 2000년대들어 부동산 경기가 뜨거울때 집중적으로 유입됐다. 면적은 6.4 스퀘어마일이다.

▶위치

LA다운타운에서 북서쪽으로 약 33마일 정도 떨어져 있다. 5번 프리웨이를 타고가면 팜데일로 빠지는 14번 프리웨이가 나타나는데 계속해서 5번을 타고 가다 고개를 넘으면 스티븐슨 랜치가 나온다.

서쪽으로는 샌타 수잰나 마운틴을 타고 밸리지역의 그라나다 힐스와 포터 랜치로 연결된다. 동쪽으로는 14번 프리웨이와 인접한 캐년 컨트리가 있으며 북쪽으로는 발렌시아와 놀이공원으로 유명한 매직 마운틴이 있다.

▶주택가격

매물로 나와있는 주택들의 건축연도는 1990년대 이후가 대부분이며 가격은 단독주택이 60만달러~80만달러대로 가격 편차가 크지 않다. 건물 면적이 넓은 주택은 100만달러가 넘기도 한다. 콘도와 타운 하우스는 20만달러~30만달러대를 형성하고 있다.

 렌트는 단독주택이 월 3000달러이상이며 콘도와 타운하우스는 2000달러부터다.

뉴스타 부동산의 이상규 에이전트는 "스티븐슨 랜치는 5번 프리웨이로부터 가깝다는 지리적인 장점과 함께 새 단지라도 주택들의 마당 면적이 넓으며 주변의 풍광을 즐길 수 있는 뷰가 많은 집들이 있어 바이어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이씨는 "지난해 스티븐슨 랜치 초등학교가 전국 내셔널 블루리본 스쿨로 선정될 정도로 학교들의 학업수준이 높은 것도 한인을 비롯한 바이어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 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이씨는 "현재 단독주택 매물은 한달치 물량밖에 되지 않는 10여채로 리스팅 인벤토리가 매우 부족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홈오너 비율이 79%로 높으며 나머지는 렌트를 살고 있다.

▶학군

스티븐슨 랜치는 두 곳의 학군으로 나뉘어 진다. 초등학교는 뉴홀 스쿨 디스트릭트 관할로 피코 캐년과 스티븐슨 랜치 초등학교가 있다. 중·고등학교는 각각 1개로 윌리엄 S. 하트 교육구에 있는 랜초 피코 주니어와 웨스트 랜치 하이스쿨로 배정된다. 이들 학교는 모두 우수한 성적을 자랑하고 있다.

▶인종구성

2010년 연방 센서스 자료를 보면 거주 인구는 1만7557명이다. 64%가 백인이며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은 23%로 두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그외는 라티노 등 타인종들이다.

▶특징

스티븐슨 랜치의 로컬 도로 중에는 유명 작가의 이름을 딴 길이 많다. 스타인벡. 헤밍웨이, 세익스피어, 트웨인, 프랭클린 등 세계적인 문호들이 스티븐슨 랜치의 거리를 장악하고 있다. 그래선지 한번 길 이름을 들으면 쉽게 잊어버리지 않는다. 세계적인 문학가들이 왜 이곳에서 자신의 이름을 남겼는지는 알 수 없다.

스티븐슨 랜치는 프리웨이에서 가깝고 학군이나 생활 편의시설 등 주거환경이 좋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LA로의 출퇴근시 교통체증이 심하다는 것이다.

이곳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한인들은 직장이나 사업체가 LA에 있다.

Newstar Story / 2014. 3. 21. 02:05 / 그 곳에 살고 싶다

단독주택 10만~30만 달러
2000년 후 지은 집이 절반
인구 11만…백인 50% 정도
80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

빅터빌은 한인들에게 투자에 대한 대박 꿈과 절망, 그리도 희망 등을 안겨줬던 인연있는 도시다.

빅터빌은 한인들에게 투자에 대한 대박 꿈과 절망, 그리도 희망 등을 안겨줬던 인연있는 도시다.

 

빅터빌은 한인 부동산 역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지역중의 하나다. 샌버나디노 카운티소속으로 LA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개발에 대한 열망과 희망, 절망 등이 교차하면서 한인들에게 눈물과 감동을 선사했던 인연깊은 도시다.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까지 부동산 경기가 좋았을때 한인들이 이곳에 땅을 많이 구입했었다. 하지만 허허벌판에서 구입한 부지는 기대했던 개발계획이 없어지거나 늦어지면서 투자자들의 손실이 이어졌다. 그러다가 20년뒤인 1990년대 후반에 불어닥친 부동산 열풍에 다시 한인들이 뛰어들었다. 그때는 과거에 땅 투자실패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새로 지어지는 집들을 대거 구입했다.

▶개요

첫 5년~7년은 좋았다. 20만달러에 산 집들이 두배로 뛰면서 한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현대판 엘도라도를 발견한것처럼 몰려들었다.
하지만 2008년이 되면서 주택가격은 무너졌다. 집값이 반토막이 나면서 한인 투자자들의 한숨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왔다.
지금은 주택가격이 다시 오르면서 과거의 아픔은 많이 치유되고 있다.

빅터빌은 1880년대 중반 캘리포니아 골드 러시때 이곳을 지나던 사람들의 일부가 머무르면서 형성된 도시다. 1920년대까지 별다른 발전이 없었으나 2차 세계대전 당시인 1940년대에 조지 공군기지가 건설되면서 외부 인구가 유입됐다. 그러나 1992년 공군기지가 폐쇄돼고 부지의 일부가 남가주 화물공항으로 바뀌게 된다. 빅터 빌은 이때부터 사막지역의 공군기지에서 화물운송의 허브단지로 변화를 시작한다.

빅터빌은 넓은 땅을 바탕으로 2000년대들어 KB홈 등 신규주택단지들이 많이 개발됐다.
원래 빅터빌의 명칭은 '빅터'였으나 연방우정국에서 콜로라도주의 빅터와 혼동된다는 이유로 1901년 빅터빌로 바꾸게 됐다. 빅터빌은 1962년에 시가 됐으며 면적은 74스퀘어마일로 아주 넓다.

▶위치

LA다운타운에서 북동쪽으로 약 87마일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LA에서 갈때는 10번이나 210번 동쪽으로 가다가 15번 북쪽방향으로 올라가면 된다.
시 서쪽으로 필랜이 있다. 이곳의 산악지대를 지나 서쪽으로 더 가면 팜데일과 랭캐스터가 나온다. 북쪽에는 헬렌데일이 있으며 동쪽은 애플밸리, 남쪽은 헤스페리아가 자리잡고 있다.
시 가운데를 라스 베이거스와 샌 디에이고로 연결되는 15번 프리웨이가 지나고 있다.


▶주택가격

단독주택은 10만달러~30만달러대 사이가 가장 많다. 2000년대 중반에 지어진 방 4개짜리 주택은 25만달러~30만달러면 구입할 수 있다.
매물로 나온 주택의 대부분은 1980년대 이후에 지어졌으며 2000년대생이 절반을 차지할정도로 새집 비율이 매우 높다.
콘도와 타운 하우스는 10만달러면 방 3개짜리를 살 수 있으나 단독주택 가격대가 워낙 낮기 때문에 콘도매물은 거의 없는편이다.
렌트비는 단독주택이 월 1000달러~1500달러이며 콘도와 타운 하우스는 1000달러미만으로 얻을 수 있다.


▶학군

빅터 교육구에 초등학교가 있으며 고등학교는 빅터밸리 유니온 하이스쿨 관할이다. 2013년도 가주학력평가지수(API)는 각각 779와 712다. 


▶인종구성

연방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2010년 기준 11만5903명이 거주하고 있다. 백인이 49%를 차지하고 있으며 흑인이 17%, 아시안이 4%다. 나머지는 기타 인종이다.
1970년대까지 거의 정체상태이던 거주 인구는 80년대부터 크게 늘어나면서 1990년에는 10년전 대비 186%가 증가했다. 2010년에도 10년전보다 81%가 늘어난 성장하는 도시다.


▶특징

빅터빌은 라스 베이거스로 향하는 바스토우와 LA를 잇는 중요한 물류거점지역이다. 또한 남가주 최대의 화물 공항이 있어 이를 기반으로 하는 개발사업 청사진이 자주 그려지는 곳이기도 하다.
부동산 경기가 좋았던 2000년대 중반에 한인들의 유입이 많았으며 2008년이후 차압이 쏟아져 나올때 다시 이곳을 떠났던 한인들이 꽤 있다. 이곳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상당수는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다.

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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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tar Story / 2014. 3. 19. 03:15 / 그 곳에 살고 싶다

산좋고 물 좋은 곳…은퇴 생활에 '딱'





LA 북동쪽 27마일 거리

백인 58% 아시안은 9%

단독주택 30만~80만달러
방3~4개 집 50만달러대

호수·캠핑장 등도 가까워
등산·하이킹 즐기기 좋아


아주사는 한인들에게 많은 에피소드를 안겨주는 도시다. 아주사에 산다고 하거나 아주사에서 만나자고 하면 “웬 사찰에서?” 했던 경험들이 있었을 것이다. 어떤 한인은 시 명칭을 일부러 한국식으로 지은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어찌됐든 한인들에게 아주사는 한번 들으면 쉽게 잊어지는 않는 도시가 됐다.

▶개요

 아주사는 LA카운티에 속해 있는 인구 4만여명의 작은 도시다. LA 동쪽에 위치한 아주사는 샌 게이브리얼 마운틴 아래에 위치한 공기가 맑은 동네다.

 1800년대 중반의 아주사는 포도를 재배하고 와인을 만드는 와이너리와 제분공장, 훈제고기공장 등이 자리를 잡았던 곳이다.

아주사는 비교적 오래전에 개발이 시작됐다. 1880년 LA지역의 은행가였던 조나단 슬라우슨이 이 지역의 토지를 본격적으로 매입했다. 그리고 1887년 개발에 대한 청사진을 발표하면서 지금의 아주사로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아주사는 1898년 시가 됐으며 면적은 10스퀘어마일이다.

▶위치

 LA 다운타운에서 북동쪽으로 약 27마일 거리에 있다. 시 서쪽으로 브래드버리와 듀아테가 있으며 북쪽은 샌 게이브리얼 산맥이 자리잡고 있다. 동쪽으로 글렌도라가 있으며 남쪽에는 코비나가 있다.

아케이디아에서 동쪽으로 프리웨이를 타고 약 5분 정도 가면 아주사가 나타난다. 시 중앙을 210번 프리웨이가 지나며 남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10번 프리웨이를 만난다. 서쪽으로는 605번 프리웨이가 시작되고 있으며 동쪽으로 조금가면 오렌지 카운티로 가는 57번 프리웨이도 있어 교통이 좋은 편이다.

 주요 로컬 도로로는 아주사와 풋힐 등이 있다. LA서 가려면 210번이나 10번을 이용하면 된다.

▶주택가격

 매물로 나와있는 단독주택 가격은 면적과 건축연도에 따라 30만달러대부터 80만달러까지 다양한 가격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새 집이 아니라면 방 3~4개짜리를 50만달러대에 구입할 수 있다.

 콘도와 타운 하우스는 방 2~3개짜리를 20만달러~30만달러대에 구입할 수 있으며 대부분이 70년대 이후에 지어졌다.

 렌트비는 단독주택이 월 2000달러~3000달러수준이며 콘도와 타운 하우스는 1500달러~2500달러대다. 주택가격은 다른 지역에 비해 싼 수준이다.

▶학군

 아주사 통합교육구가 있다. 관내에 초등학교 11개, 중학교 3개,고등학교 2개가 있다. 아주사에는 기독교와 불교 등 2개의 종교관련 대학이 있다. 가주학력평가지수(API)는 교육구 평균이 737이다. 초등학교는 712~816이며, 중학교는 721~740, 고등학교는 727~733이다.

▶인종구성

 연방센서스 자료를 보면 2010년 기준 4만6361명이 거주하고 있다. 백인이 58%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시안은 9%다. 그외 라티노 등 다양한 인종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징

 한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크리스탈 레이크 캠프 그라운드가 아주사에 있다. 39번 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올라가면 넓은 호수가 나오는 캠프장을 만나게 된다.

 아주사는 LA와 가깝다고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먼 지역도 아니다. 주택가격이 싸고 시 북쪽으로 산이 있어 은퇴후 살림규모를 줄이고 등산이나 하이킹을 즐기려는 가정에게 어울리는 도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주택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자금력이 약한 첫 주택구입자들에도 어울리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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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tar Story / 2014. 3. 15. 04:04 / 그 곳에 살고 싶다

아케이디아 바로 남쪽
작은 도시 학군은 우수
주택 50만 달러 이상
콘도는 30~60만 달러
아시안 56%ㆍ백인 34%
중국 및 대만계 압도적

LA북동쪽에 위치한 템플시티는 학군이 좋고 중국계 거주자가 많아 작은 아케이디아다.
LA북동쪽에 위치한 템플시티는 학군이 좋고 중국계 거주자가 많아 작은 아케이디아다.

아케이디아 바로 남쪽에 위치한 템플시티는 한 사람의 부동산 개발업자로부터 탄생한 도시다. 1900년대 초반 템플시티 부근에서 개발사업을 하던 월터 템플은 지금의 샌 게이브리얼 인근지역의 땅 400에이커를 사들여 주택개발 사업을 시작했다.템플과 그의 후손들은 평균소득의 주민들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수준의 집을 지으면서 템플시티 지역의 로컬 길을 자신들의 친구나 가족들의 이름을 따서 짓기도 했다.

▶개요: 한인들은 아케이디아에 대해서는 잘 알지만 템플에 대해서는 고개를 갸우뚱 거린다. 템플은 도시 규모는 작지만 학군이 우수한 곳으로 유명하다. 한인들은 아케이디아를 둘러보다가 템플지역을 알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원래 템플시티 명칭은 시티 오브 템플이었다. 하지만 1926년 연방우정국에서 애리조나의 템피지역과 혼동된다는 이유로 시 이름을 템플시티로 바꾸도록 했다. 1930년대이후부터는 LA에서 알함브라까지의 철도노선이 템플시티 인접지역으로 까지 연장되면서 템플시티가 크게 발전하는 밑거름이 됐다. 템플시티는 1960년에 시로 됐으며 면적은 4스퀘어마일로 작다.

▶위치: LA다운타운에서 북동쪽으로 16마일정도 떨어져 있다. 시 서쪽으로 샌 게이브리얼이 있으며 북쪽에는 아케이디아가 위치하고 있다. 동쪽은 아케이디아에서 몬로비아로 이어진다. 남쪽은 로즈미드와 엘몬테가 있다. 북으로는 210번 프리웨이가 있고 동쪽은 605번, 남으로는 10번 프리웨이가 둘러싸고 있어 이웃지역으로의 이동성이 좋다.

▶주택가격: 단독주택은 50만달러대부터 90만달러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건축된지 오래되지 않았거나 면적이 넓은 집들은 100만달러를 넘기도 한다. 콘도와 타운 하우스는 30만달러~60만달러대다. 주택가격은 아케이디아보다 상대적으로 싼 편이다. 렌트비는 단독주택이 월 2500달러~3000달러대다. 콘도와 타운 하우스는 2000달러~2500달러면 얻을 수 있다.

 콜드웰 뱅커의 데이빗 신 에이전트는 "템플시티는 아케이디아보다 주택사이즈가 작은대신 가격이 약 20만달러정도 낮은 수준이며 바이어들은 북쪽지역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신씨는 "학생규모가 적은 것을 선호하는 바이어들은 주변도시보다는 오히려 템플시티를 원하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학군: 템플시티내 자체 통합교육구가 있다. 초등학교 4개,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각각 1개씩 있다. 템플시티는 주소지에 따라 아케이디아나 엘 몬테 학군으로 배정받기도 한다. 또한 엘 몬테 교육구 소속의 클레미슨 초등학교 주소는 템플시티로 되어 있어 이곳으로 이주할 경우 어떤 학교를 배정받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템플시티내 각급 학교는 성적이 우수하다. 교육구의 2013년도 가주학력평가지수(API)는 899다. 초등학교가 878~931이며 오크 에비뉴 중학교가 932, 템플시티 고교는 880이다.

▶인종구성: 연방 센서스 자료를 보면 2010년기준 3만5558명이 거주하고 있다. 아시안이 56%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뒤를 이어 백인이 34%다. 나머지는 기타인종이다. 아시안중에서는 중국및 대만계가 압도적으로 많다. 주위도시들이 중국계 비율이 높은것처럼 템플시티도 이들의 거주비율이 타 인종에 비해 월등히 많다.

▶특징: 아케이디아로 이주를 고려한다면 템플시티도 함께 돌아보는 것이 좋다. 학군이 좋고 동네 분위기가 비슷하기 때문에 두 지역의 분위기를 비교해보는 것도 괜찮다. LA와 가까워 다운타운에서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산다. 템플시티는 작은도시로 주택단지의 신규분양이 거의 없는 곳이다. 인구증감도 1960년대이후부터는 크게 변화가 없다. 현재 인구는 50년전에 비해 약 10%가 늘었을뿐이다.

 

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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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tar Story / 2014. 3. 15. 04:02 / 그 곳에 살고 싶다

여러 스타일의 주택단지 가격은 상대적 저렴

 

테미큘라는 LA서 멀지만 리버 사이드 카운티의 대표적인 신규주택단지로 유명하다.
테미큘라는 LA서 멀지만 리버 사이드 카운티의 대표적인 신규주택단지로 유명하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신도시'
콘도ㆍ타운 10만~30만 달러대

백인 71%ㆍ아시안 10%
80년대 이후 인구유입 급증

와이너리ㆍ카지노ㆍ골프장
주말 방문객 지속적 증가


테미큘라는 LA에서 멀다. 리버사이드 카운티에 속해 있지만 LA보다는 지리적으로 샌디에이고가 더 가깝다. 멀기 때문에 특별한 목적이 없는한 이곳을 가보기는 쉽지 않다. 거리상으로는 멀지만 한인들중에서 테미큘라 지명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부동산 열기가 남가주에 불어 닥칠때 테미큘라의 신도시로 이주했거나 이곳에 사업체를 마련한 사람들이 꽤 있었기 때문이다.

▶개요: 테미큘라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1900년대들어 월터 베일이라는 사람이 4만 에이커에 가까운 땅을 구입하면서 시작된다.베일 일가는 지금의 테미큘라 일대에 소를 기르는 랜치와 농장지대를 만들면서 새로운 전원도시의 개발을 알리게 된다. 1940년대 들어 땅을 더 매입한 베일 가문은 댐을 지어 수원을 확보하면서 지역개발을 더 가속화 시켰다. 1960년대까지 베일가문이 만든 랜치를 중심으로 발전하던 테미큘라는 카이저 토지개발회사의 등장으로 큰 변화를 맛 보게 된다. 카이저개발회사는 베일 가문이 소유한 랜치 등을 매입해서 도시명을 랜초 캘리포니아로 짓고 본격적인 주택개발을 진행했다. 1989년 랜초 캘리포니아는 테미큘라로 이름을 바꿨다. 시 면적은 30 스퀘어마일이다.

▶위치: LA다운타운에서 남동쪽으로 87마일정도 떨어져 있다. 시 북서쪽부터 북으로 뮤리에타가 감싸고 있다. 시 서쪽과 남쪽은 산악지형으로 둘러싸여 있다. 15번 프리웨이가 시의 서쪽 부분을 관통하고 있다. 이 프리웨이를 이용해서 북으로는 LA와 오렌지 카운티,남으로는 샌디에이고로 연결된다. 주요 로컬 도로로 팔로마, 마가리타, 스캇 등이 있으며 79번 테미큘라 파크웨이가 시 중앙을 'ㄴ' 자로 지나고 있다.

▶주택가격: 테미큘라는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신도시라고 보면 된다. 시가 넓다보니 단독주택은 지역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30만달러대부터 100만~200만달러가 훌쩍 넘는 주택까지 여러 스타일의 주택단지가 있다. 주택의 건축연도는 1980년대이후가 대부분이며 2000년대에 지어진 새집들도 많다. 콘도와 타운 하우스는 10만달러~30만달러대다.렌트비는 단독주택이 월 2000달러~5000달러이며 콘도와 타운 하우스는 1500달러~2000달러 수준이다. 리얼티 원 그룹의 줄리 이 에이전트는 "테미큘라를 비롯해 뮤리에타와 코로나 지역의 주택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싸다는 장점때문에 이곳으로 이주하는 한인들이 많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학군: 테미큘라 밸리 통합교육구에 17개의 초등학교가 있다. 중학교 6개, 고등학교 3개가 있다. 교육구 소속 각급학교들의 성적은 리버 사이드 카운티내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자랑하고 있다. 가주학력평가지수(API)는 교육구 평균이 866이다. 초등학교는 811~926, 중학교는 858~895, 고등학교는 822~861이다.

▶인종구성: 연방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2010년 기준 10만97명이 거주하고 있다. 백인이 71%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시안이 10%정도다. 나머지는 기타 인종이다. 테미큘라 인구는 1980년에 1783명으로 한적한 시골마을 수준이었다. 하지만 1980년 이후 10년간 1400%라는 폭발적인 증가를 기록했다. 부동산 경기가 붐을 이루던 2000년에 113%가 더 증가했고 2010년에도 73%가 늘었다.

▶특징: 테미큘라는 와인 재배지로 유명한 곳이다. 와인으로 널리 알려진 북가주의 나파밸리나 소노마 못지 않은 품질좋은 와인을 생산해내고 있다. 또한 이곳에는 인디언 보호구역을 위한 페창가 카지노가 있다. 한인 등 남가주 일원에서 카지노를 즐기기위해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 훌륭한 골프장들도 테미큘라의 관광자원에서 빼 놓을 수 없다. LA에서의 거리가 너무 멀어 이곳에 거주하는 한인들은 자영업에 종사하거나 직장이 오렌지 카운티 남쪽이나 리버 사이드에 있는 경우가 많다.

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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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tar Story / 2014. 3. 15. 03:31 / 그 곳에 살고 싶다

토런스는 학군이 좋고 바닷가와 가까워 여름에도 에어컨 없이 시원한 날씨를 경험할 수 있다.
토런스는 학군이 좋고 바닷가와 가까워 여름에도 에어컨 없이 시원한 날씨를 경험할 수 있다.
산업도시에서 다인종 주택지로 변신중
백인 42% 아시안 35% 히스패닉 16%
LA남쪽 20마일…로컬로도 출퇴근 가능


▶개요

 토런스 역시 한인들이 선호하는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80년대와 90년대초 한인들의 유입이 많았던 도시다. 인구는 14만5438명이며 LA카운티에서 범죄율이 낮고 학군이 좋은 지역중의 하나다.

시 면적은 20.5스퀘어마일로 비교적 넓으며 LA로부터 남쪽으로 약 20마일정도 떨어져있다. 서쪽에서 바닷바람이 불어와 다른 지역과 달리 여름에도 시원하다는 계절적 특징을 갖고 있기도 하다.

 토런스에 커뮤니티 차원의 개발사업으로 주택시설이 처음 들어서기 시작한 때는 1912년부터다. 이때는 네덜란드 독일 이탈리아그리스 포루투갈 등 유럽계 이민자들이 이주하던 시기였다. 그러나 주택개발이 대규모로 시작된 때는 1950년~1960년대부터라고 볼 수 있다.

▶위치

 사우스 베이지역인 가디나 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도시다. 서쪽으로 1.5마일만 가면 레돈도 비치가 나올 정도로 바닷가에 많이 근접해 있다. 주변에 하버시티 로미타와 부촌으로 알려진 팔로스 버디스 롤링 힐스등이 이웃해 있다.

 LA로의 출퇴근은 110번 프리웨이를 이용하거나 로컬 길을 타기도 한다. 110번과 405 91번 등이 다른 지역과 토런스를 연결해주는 주요 프리웨이다.

▶주택가격

지금 거래되고 있는 대부분의 주택은 1950년대부터 1960년대 사이에 집중적으로 지어진 집들이다. 기존 도시이다 보니 대규모 분양은 없지만 지역적으로 새로 지은 집들이 거래되기도 한다.

단독주택은 50만달러~60만달러대부터 시작되며 위치및 면적에 따라 100만달러가 넘는 곳도 있다. 콘도와 타운하우스는 1980년대 이후에 지어진 것들이 많으며 가격은 30만달러~40만달러대부터 90만달러대까지 다양하다. 렌트는 단독주택이 3000달러 이상이며 콘도와 타운하우스는 2000달러대의 예산을 잡아야 된다. 학군이 좋고 소수계 이민자가 늘면서 주택가격과 렌트비는 높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토런스에는 단독주택을 포함해 총 5만8377유닛의 거주공간이 있다. 이중 56%는 집 주인이 직접 살고있는 곳이고 나머지 46%는 세입자가 거주하고 있는 주택이다. 렌트용 주택의 공실률은 5.3%로 낮은 편이다.

리맥스 부동산 영길 에이전트는 "이 지역 거래물량 중 약 30% 정도는 현금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셀러들이 적정 수준의 가격에서 리스팅을 내놓기 때문에 대부분의 오퍼는 리스팅가격 수준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학군

토런스통합교육구에는 초등학교 17개 중학교 8개 고등학교 5개가 있다. 이들 학교의 학력평가지수는 가주에서 상위권에 속한다.

▶인종구성

 소수계 비율이 높은 도시다. 2010년 연방 센서스 자료를 보면 거주인구는 14만5438명이다. 백인이 42%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은 35%나 된다. 히스패닉계가 16%이며 나머지는 다른 인종들로 구성되어 있다. 10년전보다 백인 비율은 줄어들고 있으나 아시안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가구당 중간소득은 2008년기준 7만6312달러다.

▶특징

 토런스는 원래 산업및 거주지역을 목적으로 개발된 복합도시다. 하지만 1990년대 불어닥친 불경기로 인해 항공및 정유업체들이 문을 닫으면서 지금은 다인종 거주지역으로 바뀌고 있다. 지난 20년간 한인 등 아시아계 이민자들이 집중적으로 몰리면서 산업도시에서 학군좋은 주거지역으로 변하는 중이다. 그러나 아직도 도요타와 혼다 하니웰 로빈스 헬리콥터 등 굵직한 기업들이 자리잡고 있다.

토런스는 로컬로도 LA로 오갈 수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도시자체가 넓게 펼쳐있다 보니 프리웨이서 내려 바닷가쪽으로 가는 지역은 그만큼 출퇴근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하지만 최근에 110번 프리웨이의 유료라인이 개설되면서 통근시간은 크게 단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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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tar Story / 2014. 3. 15. 01:25 / 그 곳에 살고 싶다

주택가에 인공 운하 개발
바닷가는 '세계에서 유명'
최근 IT기업 속속 들어서
백인 64%ㆍ라티노 22%

 

LA의 베니스라는 의미로 개발된 리조트 타운 베니스는 남가주의 실리콘 밸리로 다시 발전하고 있다.
샌타모니카와 마리나 델 레이 사이에 있는 해변가 도시 베니스는 주거와 상업, 레저를 위한 곳이다. 베니스의 해안가에는 다양한 종류의 업소들이 휴일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잡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1890년대 후반 담배 비즈니스로 큰 돈을 번 애봇 킨니는 해안가 거리 2마일의 부지를 다른 파트너와 함께 구입했다. 그는 주거지역에 인공 운하를 만들어 비치 리조트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야무진 꿈을 갖고 있었다.

▶개요

1900년대 들어 해안가 땅을 더 확보한 킨니는 이탈리아의 운하도시인 베니스를 미국에서 재현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개발을 시작했다.

 드디어 1905년. 내륙지역 주택가에 인공운하를 만든 킨니는 리조트 단지를 베니스로 명명했다.

 그 후 베니스는 시민들이 샤핑과 산책을 즐기고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휴양지로 발전하게 됐다.

 100년 이상을 안젤리노들의 휴식과 레저의 도시가 됐던 베니스는 이제 남가주의 실리콘 밸리로 변하고 있다.

 2011년 말쯤 구굴이 이곳에 사무실을 오픈한 후 여러 IT기업들이 들어서면서 벤처와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또 다른 발전을 시도하고 있다.

 면적은 3스퀘어마일이며 실질적인 행정업무는 LA시 관할이다.

▶위치

 LA 다운타운에서 서쪽으로 15마일정도 떨어져 있다. LA에서 갈 경우 10번 프리웨이나 로컬 길인 베니스를 이용해도 된다. 시 중앙을 1번 퍼시픽코스트하이웨이가 지나고 있으며 동쪽으로 405번 프리웨이가 있다. 주요 로컬 도로는 베니스와 링컨 등이다.

 시 서쪽은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태평양이다. 북으로는 샌타 모니카, 남쪽에는 마리나 델 레이가 있다. 동쪽에는 컬버시티가 자리잡고 있다.

▶주택가격

 마켓에 나와있는 단독주택 가격은 100만 달러~4000만 달러대다. 바닷가 뷰를 얼마나 즐길 수 있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해안가도시로 시 면적이 작다보니 건물면적은 1000sf~3000sf, 대지면적은 5000sf정도로 작다.

 콘도와 타운 하우스는 100만달러~200만달러 사이다.

 렌트비는 단독주택이 월 3000달러부터 1만달러가 넘는다. 콘도와 타운 하우스도 단독주택과 비슷한 수준이다.

 베니스 지역 주택가격과 렌트비는 구글이 들어오면서 많이 올랐다. 베니스에 새로운 주택단지 개발이 없다보니 높은 연봉을 받는 IT 전문가들이 몰리면서 주거비용도 함께 뛰고 있다.

▶학군

 LA통합교육구 관할이다. 시 안에 3개의 초등학교가 있으며 가주학력평가지수(API)는 841~911이다. 중학교는 없으며 고등학교는 1개가 있으며 API는 765다. 그외 사립학교들이 있다.

▶인종구성

 LA시에서는 2010년기준 4만명이 조금 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백인이 64%, 라티노가 22%, 흑인이 5%, 아시안이 4%를 차지하고 있다.

▶특징

 2.5마일에 이르는 베니스 비치길에는 선글래스, 타투, 식당, 옷가게 등 다양한 업소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이 길을 따라 자전거나 롤레 블레이드를 타거나 멋진 근육질 몸을 드러내며 운동 하는 사람 등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또한 거리의 악사 등 크고 작은 이벤트가 활가치게 열린다.

 1980년대만해도 이곳에서 장사를 하는 한인들이 아주 많았으며 여기서 목돈을 모아 아메리칸 드림을 일군 사람들도 적지 않아 한인들에게는 매우 친숙한 도시다.

 시 개발초기에는 샌타모니카 거주자들이 많이 이주해왔다. 1920년대에는 유전이 개발되었고 더 이상 원유를 캐지 않던 1970년대까지 원유관련 업종이 호황을 맞기도 했었다.

 

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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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tar Story / 2014. 3. 14. 03:41 / 그 곳에 살고 싶다

말리부는 LA카운티내 바닷가 도시 중에서 주택가격이 가장 비싼 곳으로 유명하다.


남가주 도시 소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닷가 최고의 부촌인 말리부다. 태평양을 끼고 있는 말리부는 부와 명예를 함께 품고 있는 성공의 도시라고 할 수 있다.


개요

아주 오래전 추마쉬 인디언이 살았던 이곳은 1800년대 후반쯤 프레데릭 해스팅스 린지 가문이 지금의 말리부 땅의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었다. 린지 가문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말리부를 지키려고 했으나 주정부의 철도및 퍼시픽 코스트 도로 건설계획에 따라 법적 싸움을 벌인끝에 토지 일부를 내주게 된다. 결국 1920년대 들어 개발의 바람를 피해갈 수 없었던 린지 가문은 소유하고 있던 토지를 매각하면서 외지인들이 이곳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말리부는 한인들에게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져있다.

 LA에 첫발을 내딛은 한인들치고 차를 몰아 말리부에 와보지 않은 사람이 없다. 말리부 바닷가의 정취를 느끼기위해서 또는 부자동네가 어떤곳인가를 보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말리부는 평범한 사람들이 접근하기 힘든 지역이지만 한인들에게는 친숙한 동네로 알려져 있다.말리부는 할리우드 스타와 연예계 관계자 IT기업 임원들이 많이 살고 있다.

 LA카운티 소속인 말리부는 1991년 시가 됐으며 면적은 20스퀘어마일이다.

 위치

 LA다운타운에서 서쪽으로 33마일정도 떨어져 있다. LA에서 갈 경우 10번 프리웨이를 타고 서쪽 끝까지 가면 1번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로 연결된다. 이 길을 따라 북상하면 샌타 모니카를 지나 말리부가 나온다.

 시 남쪽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태평양이다. 북쪽으로 23번과 27번 길을 따라 샌타 모니카 산맥을 넘으면 아고라 힐스와 칼라바사스 우들랜드 힐스가 나온다. 동쪽에는 샌타 모니카가 있다. 1번 하이웨이를 타고 서쪽으로 계속가면 벤추라 카운티로 진입하게 된다.

 시를 관통하는 1번 하이웨이가 중요한 도로망이며 시 안에 작은 길들이 있다.

주택가격

 바닷가와 얼마나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얼마나 멋진 뷰가 있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단독주택은 100만달러부터 시작되지만 현재 나와있는 매물의 대부분는 500만달러~1000만달러대 사이가 가장 많다. 비싼 것은 3000만달러가 넘는 집도 있다.

 콘도와 타운 하우스는 50만달러~400만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70만달러~90만달러대가 가장 보편적이다.

 렌트비는 단독주택이 월 5000달러부터 12만5000달러나되는 집도 있다. 대부분 1만달러~3만달러대를 형성하고 있다. 콘도는 2000달러부터 1만달러대정도로 다양하다. 주택가격이 초고가 수준이며 소수의 한인들도 거주하고 있다. 

학군

 학업성적이 우수한 샌타 모니카-말리부 통합교육구 관할이다. 초등학교가 3개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각각 1개씩 있다. 카톨릭계 및 일반 사립학교들도 있다. 한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페퍼다인 대학이 이곳에 있다.

인종구성

 2010년 연방 센서스 자료를 보면 1만2645명이 살고 있다. 백인이 92%로 압도적으로 많다. 아시안이 3% 흑인이 1%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기타 인종이다.

특징

 말리부의 땅 부자였던 린지 가문의 아담슨 하우스가 사적지로 보존되어 있어 1920년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이 지역 주택은 바닷가 백사장을 앞마당으로 품고 있거나 불과 수백야드떨어진곳에 많이 위치하고 있어 태평양 뷰를 갖고 있다. 주변에 비치 공원들이 있어 주민은 물론 타지에서 당일코스로 놀러오는 사람들이 많다.

 말리부내의 카본 비치는 스퀘어피트당 20만달러가 넘어 세계에서 가장 비싼 백사장이다. 말리부는 남가주를 대표하는 서핑도시로도 유명하다.

 

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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