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에 구매 수요 뚝… 판매량 급감

 

9 남가주 주택 판매

22개월 연속 하락세 지속, 판매가는 소폭 상승 그쳐…매물부족 현상까지 가중

미국 남가주 지역의 주택 시장은 모기지 이자율 상승과 매물 부족으로 침체 국면을 겪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을 다음과 같이 요약할 있습니다:

  1. 판매량 급감: 9 남가주 지역에서 판매된 주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 22개월 동안 계속된 판매량 하락세의 일환으로, 9 판매량은 1988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2. 주택 가격 상승: 주택 가격은 크게 하락하지 않았으며, 9 남가주 지역의 주택 중간 가격은 전년에 비해 상승했으나 전월에 비해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주택 가격의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집니다.
  3. 모기지 이자율 상승: 주택 시장의 판매 부진 현상의 주요 원인 하나는 모기지 이자율의 급상승입니다. 30 만기 고정 모기지의 평균 금리는 7.2% 2000 12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평균 대출 상환액이 크게 증가하였고, 주택 구매자들의 구매력이 감소했습니다.
  4. 매물 부족: 과거 저금리 대출로 주택을 구입한 소유주들이 현재의 높은 이자율로 인해 주택을 팔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주택 판매량의 급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하나입니다.
  5. 전망: 모기지 금리가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며, 매물 부족과 결합되어 주택 판매량 하락이 예상됩니다. 남가주 지역의 주택 시장은 올해 들어 판매 부진을 겪고 있으며, 앞으로 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 전반에서도 모기지 이자율 상승이 주택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주택 구매자들과 판매자들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이슈입니다.

 


* 출처 :  미주 한국일보 (11/01/23 일자)

고금리에 구매 수요 판매량 급감 - 미주 한국일보 (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