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짙은 연기·냄새·재 날려 LA·OC·인랜드까지 영향

▶ “외부활동 피하고 마스크 수돗물 끓여서 마셔야”

남가주에서 발생한 동시다발적인 산불로 인해 LA 카운티는 최악의 대기질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는 대기 질 지수가 위험 수준으로 상승한 상태입니다. 산불 연기가 광범위한 지역으로 퍼지면서 호흡기 질환이나 눈, 코, 목 등의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 노약자, 기저질환자들은 외출을 삼가야 하며, 마스크와 고글 착용이 권장됩니다.

실내에서 공기질을 관리하기 위해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불필요한 가전기기 사용은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특정 지역에서는 수돗물 사용에 대한 경고도 발령되어 주민들은 끓인 물이나 생수를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