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이들이 궁금하다 한다
"아니 간암 수술을 3번이나 했다면서
아니 4번째 기다리고 있다면서
어떻게 그렇게 잘 웃고 행복해 보이냐?" 고 ....
슬퍼할 것도 불안해 할 것도 없는 것이
인생이란다.
인생은 다 그렇게 그렇게 가는 것이라고...
슬퍼한다고 해결되면
죽자사자 슬퍼하겠노라고..
어제는 어제고
오늘은 또 오늘이니까
내일 뜨는 해와
오늘 뜨는 해가
무슨 차이가 있을까?
요즈음은 몸무게를 줄였더니
골프가 상상 이상으로 너무 잘 맞는다.
버디를 재어 놓은 것 같기도 하다.
역시 옛날에 다져진 연습 덕분이겠지만...
날씨도 너무 좋다.
날씨가 맑아도 최고요.
비가 와도 너무 좋다.
바람이 불어도 좋고
안개가 잔뜩 끼어도
산 허리를 감고 있는 안개가 너무 아름답다.
가을비가 사람을 축 늘어지게 한다는 말도 있지만
비를 맞아도 기분이 좋다.
비 맞으면서 18홀을 다 쳤다.
감기든다고 염려들 하지만
인생에 감기는 없었는것 같다.
어릴때
아주 어릴때 뺴고는
병이란 것이 없었으니 말이다.
비가 흠벅 젖는 것은 ....
옛말이다.
얼마나 옷들이 좋은지 아주 느낌이 좋으다.
집에서는 치지도 않은 골프를
오랫만에 쳐서 좋고
잘 맞으니 넘 좋다.
팀들이 좋아서 좋고
가을 날씨여서 또 좋다.
그래서 그냥 좋은 것이다.
걷는 것도 너무 가볍고 좋다.
그래서 살은 뺴야 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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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tarstory.tistory.com/ [Newstar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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