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봉정암이다.

"설악산 봉정암 세번을 올라오면 소원을 다 들어 준다"는 속설도 있지만 도전해 볼만하다. 그래서 열심히 올라간 설악산 봉정암은 부처님 불상이 없다. 석가 사리탑이 대신한다.

법당에서 보는 전경은 가히 "세상에 이런 훌륭한 자리가 있을까? 이런 곳이면 나도 스님이나 될껄" 하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기가 막히 곳이기도 하다.

어려운 곳에 있어야 빼어나고 띄어난 곳 일 가능성이 더 큰가? 그래서 세상은 약간 맛이 간 사람들에 의해서 변화가 된다고 하기도 한다. 이 자리에 누가 절을 설립한다고 생각했을까? 사실 따지고 보면 역사는 그렇게 엉뚱해 보이면서 변한 것 같다.

봉정암을 올라가기 위해서 이른 아침에 백투에덴에서 택시를 타고 용대리 까지 갔다. 용대리에서 백담사까지 순회 버스를 타고 20분정도 가면 백담사, 백담사 한 곳을 보아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아늑한 곳이다. 백담사에서 누구나 좋아하는 은근한 맛이 있은 "만해 한용운"님을 만난다. 역사 박물관도 있으니...

그리고 봉정암으로 출발한다. 그 가 9시, 산이 가파르고 깊은 건 산이기에 그렇다. 그래서 올라 가면서 누구나 인내심이 충분히 생기고 부처를 대신하는 것 같기도 할 정도로 착해진다. 수렴동 계곡을 지나 구곡담 계곡, 쌍폭을 거쳐서 올라간다. 오세암으로도 가지만 짦은 거리인 만큼 고생도 엄청하기에 약간 먼길을 돌아서 올라갔다. 봉정암에는 순례하는 분들도 많단다. 도착이 오후 2시가 약간 넘었으니 빨리 간 셈이다. 3시에 다시 봉정암에서 출발해서 6시에 내려 왔으니 거의 뛰어 다닌 셈이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길이 너무 좋았다" 봉정암이 있기에... 시설투자를 확실히 많이 하였다. 한라산 등반은 많이 힘이 들었으니... 아직도 성판악이 악으로 남겨져 있으니.... 해병대 12Km 무장구호의 마지막이 "악이다" 이랍니다.

10-26 2017 
설악산 자락 백투에덴힐링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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