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리·모기지 모두 하락하고
▶ 집값 내후년도 2~4% 오를 것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이 내년 중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낮추는 것을 전망하며, 이로 인해 주택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택가격은 내년에는 03%, 내후년에는 24% 상승할 것으로 피치는 예측하고 있습니다.
피치는 이러한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주택 구매자들의 구매 능력이 영향을 받아 수요가 위축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미국 주택시장에서 대도시 지역의 88%가 이미 고평가된 상태로, 피치는 이로 인해 주택 가격 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부동산 업체 리얼터닷컴은 내년 주택가격이 1.7% 하락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모기지 금리 상승과 주택가 상승으로 일반 가계가 구매할 수 있는 주택의 비율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치는 또한 연준의 완화적인 태도로 주택 소유자들이 추가 상승을 기대할 것으로 예상하며, 신규 주택건설이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대응하는 신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출처 : 미주 한국일보 (12/29/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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