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주택매매 역대 최저… 전년 대비 8.5% 급감
▶ 전문가들 전망치 4배 충격
▶ 높은 모기지와 매물 부족
이 문서는 미국의 주택 시장 동향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존주택 거래 감소: 주택 시장에서 거래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10월 미국 기존주택 매매 지수가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주택 시장이 얼어붙은 상태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낮은 거래량을 나타냅니다.
- 지수 수치: 10월 미국 기존주택 매매 지수는 71.4(2001년 100 기준)로 전월 대비 1.5% 하락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8.5% 감소했습니다. 이는 2001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기록되었습니다.
- 지역별 특징: 미 북동부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주택 거래량이 감소했으며, 특히 미 서부 지역에서는 하락세가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 고금리의 영향: 주택 시장의 거래량 감소의 주된 배경으로는 고금리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주택 보유자들은 고금리로 주택담보대출 금리 부담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주택으로 갈아타는 것을 꺼리고, 수요자들도 높은 주택담보대출 금리 때문에 주택 구매를 주저하고 있습니다.
-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맥이 매주 집계하는 30년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의 평균 금리는 10월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후, 이달에는 다소 하락하여 7.29%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 전문가 의견: NAR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0월 중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최고 수준으로 오르면서 기존주택 거래도 최근 20여 년 새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출처 : 미주 한국일보 (12/01/23일자)
http://www.10월 주택매매 역대 최저… 전년 대비 8.5% 급감 - 미주 한국일보 (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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