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주택구입 능력지수’

치솟는 집값·모기지 금리에 LA·OC 14·11% 불과
연소득 최소 21만달러 필요

가주 세대의 불과 17%만이 주택을 구입할 있는 재정 여력이 있다. [로이터]

주택 시장과 관련된 정보를 나눠주셨네요. 치솟는 주택 가격과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주택을 구입하기 어려워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특히 캘리포니아에서는 주택 구입 가능한 세대의 비율이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네요.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주택 소유를 꿈꾸더라도 그것을 실현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모기지 이자율이 소폭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주택 구입 가능성이 크게 개선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주택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코로나로 인한 매물 부족과 수요 증가가 주요 원인 하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남가주의 경우 LA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주택 가격이 높아짐에 따라 주택구입 능력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전체적으로 미국의 주택 시장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 주택 가격 대비 소득이 부족한 상황이 많은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동향은 전체적으로 미국의 주택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을 시사하며, 주택 시장에 변화를 가져올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인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미주 한국일보 (5/13/24일자)

http://www.가주 세대 불과 17% 주택구입 재정능력 갖춰’ - 미주 한국일보 (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