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경제 탄탄…주택시장 전망 밝다
주택 부족에 집값 1년내 5.7% 인상 예상
임금 상승 속 홈에퀴티 최고 수준 상승
임금 상승 속 홈에퀴티 최고 수준 상승
프로퍼티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사인 매니지카사가 가주 주택 시장 전망이 밝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탄탄한 경제가 뒷받침되기 때문에 주택시장은 둔화는 되겠지만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2019~2020 가주의 주택시장의 전망은 밝다. 프로퍼티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사인 매니지카사는 세계 6대 경제규모인 가주는 현재 주택시장이 둔화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전망이 밝다고 밝혔다. 가주의 프로퍼티 매니저, 부동산 에이전트 등 주택 전문가들도 정치, 무역, 경제가 낙관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렇다면 가격은 다시 상승할 것이다.
◆가주에서 일어나는 일과 일어 날 수 있는 일
주택시장 보고서는 가주가 아직도 성장하고 있는 '골든 스테이트' 임을 나타낸다. 일부 전문가들은 시장이 정점에 달했다고 예상하지만 경제, 인구, 구매 수요(최근 2개월 간의 판매량 통계)는 이를 반박한다. 향후 10년 동안 가주에서는 수 백만채의 콘도가 필요하다.
지난 2월 기준으로 전국 경제 성장률은 2.8%에 그쳤지만 지난 12개월 간 가주 경제는 4.7% 성장했다.
◆가주에서 일어나는 일과 일어 날 수 있는 일
주택시장 보고서는 가주가 아직도 성장하고 있는 '골든 스테이트' 임을 나타낸다. 일부 전문가들은 시장이 정점에 달했다고 예상하지만 경제, 인구, 구매 수요(최근 2개월 간의 판매량 통계)는 이를 반박한다. 향후 10년 동안 가주에서는 수 백만채의 콘도가 필요하다.
지난 2월 기준으로 전국 경제 성장률은 2.8%에 그쳤지만 지난 12개월 간 가주 경제는 4.7% 성장했다.
머큐리 뉴스에 의하면 향후 6개월 간 전국 성장률은 1.59%, 가주는 2.55%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 연방준비이사회(Fed)의 금리 인상으로 온건파로 돌아섰다. 금리에 대한 불안은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타결되면 없어질 것이다. 이는 주 전체의 주택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
◆경제에 포커스하라
국내외 투자자들은 모두 가주의 주택시장을 불안하게 쳐다보고 있다. 주택소유주들은 주택가격 하락에 당황하고 있다. 바이어들은 주택가격이 좀 더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몇달 후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것이다.
세계 경제가 후퇴하고 있지만 미국경제는 상승세다. 관세와 무역규정 때문에 미국내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임금 상승과 밀레니얼 세대의 주택 구입 수요를 부추기고 있다. FRED(Federal Reserve Economic Data)에 의하면 작년 1월 주택값이 떨어지자 대기 중이던 현금구입자들의 주택구입이 급증한 것처럼 지난 달에도 주택구입이 증가했다.
◆긍정적인 예후
지난 몇 년간 주택가격이 상승하여 앞으로 가격조정이 이루어질 것이다. 질로는 향후 12개월 동안 주택가격이 5.7%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가주부동산중개인협회(CAR)는 올해 평균 주택가격이 3.1% 상승한 59만 3450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택 판매량은 2004/2005년에 경이적이었다. 2004년 6월 전국 총 주택판매량은 7만 7000채에 이르렀다. 미국 경제의 잠재적 성장력을 감안할 때 그 수준을 능가할 것이다.
◆건강한 가주 마켓
주택판매가 여전히 억압된 상태다. 주택시장이 재점화되면 가구, 가전제품 등 새 주택과 관련된 액세서리 판매가 2019/2020 GDP를 상승시킬 것이다.주택 부족과 신규건설의 부족은 올해 주택가격을 상승을 의미한다. 샌디에이고, 오렌지 카운티, LA, 샌호세, 샌프란시스코 및 새크라멘토 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하락했지만 중간가격은 실질적으로 올랐다.
질로는 내년에 10점 만점에 9.6점으로 개선될 것을 예측했다. 리얼터닷컴은 "관심과 돈이 과열된 시장에서 덜 비싼 2차 마켓으로 전환되고 있다. 일부 시장의 수요가 완화되더라도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예측했다.
◆최신 시장 통계
LA 주택가격은 11월에 0.8% 하락한 51만 2000달러였다. 평균 1만달러의 평가손실을 입었다. 그러나 전년대비 아직도 1만 1500달러 높은 가격이다. 베이 지역은 5.6% 하락하여 5만 3800달러 평가 손실을 입었지만 작년에 비하면 아직도 높은 편이다. 마틴 카운티, 소노마, 샌 마테오, 샌프란시스코 지역은 가격 하락이 가장 큰 지역이었다.
가주 전체 리스팅은 작년에 17.2% 증가했다. 8월에 39만9600채가 판매됐다. LA 판매량은 14% 하락한 반면 평가이익은 9.9%였다. 샌버나디노 지역은 판매량이 8% 하락했지만 가격은 3.6% 상승했다. 새크라멘토는 판매량도 1.4% 증가하고 평균 가격도 5000달러 상승했다.
샌디에이고 지역은 전년대비 8500달러 하락, 62만 6000달러를 기록했다. 오렌지 카운티는 1만 5000달러 하락하여 평균가격이 79만 5000달러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4만 7500달러 하락, 평균가가 144만 250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0월보다 9.8% 낮은 가격이다. 샌타 클라라는 3.1% 하락한 125만 달러를 기록했다.
질로는 샌호세 가격이 향후 12개월 동안 19.25%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스트메이트를 믿지 않더라도 이는 가주에서 매우 긍정적인 신호다. 장기적인 예측을 주목해야 한다.
◆바이어스 마켓 시작인가
미 경제를 전망할 때 높은 금리로는 현재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없다. 경제가 활성화되고 GDP가 상승한다면 가격도 따라서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주택과 신규주택 건설의 부족은 올해도 가주에서 가격을 떠받칠 것이다.
LA 카운티와 마린 카운티는 지난 달에 각각 10%, 19%의 가격하락이 있었다. 투자 전문가들은 지금이 구입기라고 권하고 있다. 시장을 부양하기에 충분하다는 것이다.
<이재호 객원기자>
[LA중앙일보] 발행 2019/03/28 부동산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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